람보르기니 우르스 VS 신형 투싼! SUV 디자인 비교! Tucson VS Lamborghini Urus Design(feat kia k3)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한 신차 정보를 알려드리는 연못구름입니다.
2018년도에 기아차 K3가 처음 공개되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정말 큰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3년 전 일이라서 기억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기아차가 준중형 K3를 출시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존재감 있는 자동차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비교 영상을 공개했었죠?
5억이 넘는 아벤타도르와 천만 후반에 시작하는 K3의 가격은 무려 20배가 넘는 차이가 발생되는데, 론칭쇼에서 이렇게 과감한 비교 영상을 선보이면서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뇌리에 깊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기아차의 과감한 표현 방식에 저는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그래서 지금의 기아차가 선전하고 있는 것이겠죠?
꼭 한번 보셔도 좋은 영상이나 마저 보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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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칼을 갈고 만든 4세대 투싼이 지난주에 완전히 공개가 되었습니다.
파격적인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새로운 디자인에 대해서 많은 시도를 했다는 점은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투싼이 공개되기 전까지 30부에 가까운 영상으로 신형 투싼의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콘셉트가 최초로 공개되었을 때에 람보르기니 우르스와 유사한 느낌이라는 말을 처음 알려드렸습니다.
기억하시나요? 공개가 되면 비교해 드리려고 지금까지 참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감히 람보르기니 우르스와 투싼의 디자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보시려면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SUV 끝판왕으로 평가받는 람보르기니 우르스는 8기통 4000cc급 엔진에 650마력 85.7kg.m로 괴물 출력을 자랑합니다.
제로백은 무려 3.6초로 지구상에 비교 대상이 거의 없다고 해야겠죠!
특이한 점은 차량의 길이가 작다고 생각하시는데, 전장은 5112mm로 카니발처럼 큰 차량이 바로 람보르기니 우르스입니다.
SUV 신참인 투싼은 4기통 1600cc급 엔진에 180마력 27kg.m로 보급형 차량입니다.
모든 점에서 우르스와는 감히 비교 대상이 아니며, 출력과 토크에서 거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우르스가 3배의 힘이 더 많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제로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3.6초인 우르스와 비교 대상이 아니겠죠?
이렇게 제원상 비교 대상이 아니지만 이번 영상을 준비한 이유는 바로 디자인 때문입니다.
2435만 원에서 시작하는 투싼과 2억 5천만 원에서 시작하는 우르스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를 하겠다는 이유가 있는데, 디자인에 유사성이 있고, 제 채널이니, 구독자분께 조금 황당한 비교를 해드리고 잠시 즐겁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영상은 그냥 편하게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아깝게 논쟁조차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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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의 얼굴을 먼저보면, 좌우로 날개를 펼친 것 같은 주간 주행등 디자인은 기존 제조사가 제시하지 못했던 디자인의 틀을 과감히 벗어난 파격적인 디자인입니다.
우락부락한 조금 무서운 느낌의 투싼은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큰 차량처럼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합니다.
조각품처럼 모든 선이 날카로운 우르스의 경우 전면부 절반이 마치 에어 인테이크와 같은 흡입구 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다리꼴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는 위가 짧고 아래가 긴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차량과 반대되는 디자인이죠?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차량을 도로에서 만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관심의 대상이 되죠!
상어를 닮은 듯한 날렵한 쐐기형 디자인의 전면부는 동사의 아벤타도르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Y자 형상의 헤드램프 디자인이 유니크한 느낌이죠?
빛이 없는 어두운 시간에 보면, 투싼은 마왕처럼 무섭기도 하고 조금 섬뜩한 느낌까지 받게 됩니다.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멀리서 보더라도 이 차량이 투싼임을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화려한 빛을 사용한 투싼과 달리 우르스의 경우는 화려하지 않지만 으르렁거리는 숨소리로 주간이나 야간이나 도로에 나타나면 주변에 있는 차량이 숨소리를 죽이고 지켜봐야 할 정도로 상당한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얼짱 각도에서 본 정측면부의 경우, 머슬카처럼 부풀어 오른 듯한 휀더가 인상적입니다.
각진 몸매는 운동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이런 이유 때문에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을 것 같네요!
추후 N 버전까지 출시가 되는 것을 알려졌는데, 더욱 날카로운 디자인을 변경이 예상되며 한층 더 강렬한 디자인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
우르스의 경우 5미터가 넘는 전장과 낮은 전고 때문에 측면부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얼짱 각도에서도 스포츠카처럼 낮은 포스가 인상적입니다.
우람한 근육질의 휀더 디자인은 투싼과 유사한 느낌이지만, 우르스가 먼저 출시가 되었으니 먼저 선보였다고 해야겠네요!
신형 투싼의 가장 큰 디자인 특징은 측면부 디자인입니다.
SUV 측면부 디자인은 공통적으로 밋밋한데, 신형 투싼의 측면부는 밋밋함을 느낄 수 없으며 날카로운 세 개의 선이 1열 도어에서 꼭짓점이 되어서 만나고 다시 앞으로 펼쳐지는 디자인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현대차가 했다니, 다른 제조사도 감탄하겠는데요!
디자인 덕분에 측면이 아닌 정면에서 보더라도 볼륨감이 상당하게 느껴지는데 세 개의 꼭지점이 만나기 때문에 저는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표현으로 알려드렸습니다.
1억 미만의 차량에서 이 정도로 역동적인 측면부 디자인의 차량을 만나기는 힘들 것 같네요!
반구와 같은 휠 하우스 디자인을 버리고 각진 디자인으로 변신하면서 더욱 공격적으로 보이는데, 작은 디테일로 놓치지 않은 점에서 보급형 SUV 디자인의 혁신이라고 해야겠네요!
사실 철판을 접고 휘고 펼치고 자르고 이렇게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도 어렵지만 당연히 많은 돈을 수반하기 때문에 투싼급 차량에서 이런 디자인을 양산차로 제공한다는 점은 정말 쉽지 않죠!
하지만 1000만 대 돌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급에서 이런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겠죠!
우르스의 디자인은 감탄 그 자체입니다.
카니발처럼 큰 전장이지만 훨씬 더 작은 투싼 보다도 낮은 전고 덕분에 SUV 디자인을 하고 있는 스포츠카라고 표현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투싼이 세개의 꼭짓점 디자인이라고 한다면, 우르스는 Z자 디자인으로 뚝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함께 이런 디자인을 양산차로 만든 람보르기니 브랜드가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2017년도에 우르스 콘셉트를 소개해 드렸는데, 콘셉트보다도 훨씬 멋지게 출시된 차량이 있다면 바로 우르스가 될 것 같네요!
일반적이라면 콘셉트가 양산차 보다 멋진데, 람보르기니 디자인 기술력이 남다른 것을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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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시간 보다 멈춰있는 시간이 더 많은 차량에서 휠 디자인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5스포크에 투톤이 적용된 투싼 휠의 디자인은 방향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서 있더라도 달리는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습니다.
우르스의 휠도 5스포크 디자인으로 내부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크기의 디스크와 어떤 속도에서도 멈출 수 있는 막강한 캘리퍼를 볼 수 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가격으로 본다면 4개의 바퀴가 투싼을 정도의 가격이 될 것 같은데 물량투입이 대단하죠?
달리기 위해 태어난 차량이지만 심플한 디자인에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이네요!
후측면부 디자인도 살펴보겠습니다.
투싼은 가격대를 고려하면, 이 정도 가격대라면 이런 디자인을 만난다는 점은 믿기 힘들 정도로 디테일이 대단합니다.
저는 측면부 디자인에서 가장 마음에 돌출된 듯한 캐릭터 라인인데 1열 도어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올라가는 디자인은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뒤로 진행될수록 올라가다가 한 바퀴를 감싸는 디자인이며 앞쪽은 1열 도어에서 꼭지점으로 만나고 드래곤볼 필살기처럼 앞으로 퍼져나가는 디자인은 현대차가 처음 선보인 디자인입니다.
경쟁사가 본다면 달라진 현대차의 디자인 실력에 허를 차게 될 것 같은데 놀랄만하죠!
측면부 디자인의 포인트 역할을 하는 크롬 포인트는 날렵한 쿠페 디자인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르스 후측면부 디자인은 날카롭지만 정말 아름다운 디자인입니다. 예술작품 같아요!
양산차에서 이런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표현이 필요할까요?
과감하면서 아름답고, 날카로우면서 강인하고, 이런 표현을 다 하게 되네요!
람보르기니 답다고 해야 할까요?
지구상에서 가장 존재감 있는 SUV라고 평가받는 이유가 분명하겠죠?
마지막으로 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날개를 펼치고 있는 전면부 주간 주행등과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는 후면부 디자인의 핵심은 테일램프입니다.
4개의 날카로운 디자인은 야수의 송곳니를 연상시키게 되며 작은 도트는 날개를 펼치고 있는 것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방향 지시등 아래에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삽입되었으며, 이런 디자인 요소로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 시키고 있는 것 같네요!
리어 윈도에는 와이퍼가 없는 히든 타입이라서 심플하지만 밋밋할 수 있는데, 이런 디자인에 엠블렘의 위치를 리어 윈도에 삽입하면서 밋밋한 느낌을 줄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네요! 이런 디자인도 최초죠?
우르스의 후면부 디자인은 항공기나 로켓 추진체가 언제든지 앞으로 돌진할 것 같은데 디자인입니다.
리어 윈도 위에 각진 스포일러 디자인, 트렁크 위에 스포일러 디자인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것 같네요!
원형 타입 4개의 리얼 머플러는 커다란 에어로파츠인 디퓨저로 인해서 다운 포스를 자랑합니다.
우르스의 제로백이 경이적인 3.6초라고 알려드렸는 남다른 에어로파츠의 역할도 한몫하겠죠!
미래의 차량을 보는 것 같은 우르스의 디자인을 현실에서 만들어내는 람보르기니사도 대단한 것 같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SUV의 끝판왕인 우르스와 새롭게 출시된 투싼의 외부 디자인을 비교해 봤습니다.
물량 투입이 자유로운 우루스는 미래의 디자인을 현실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보시려면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신형 투싼은 2천만 원 가격대에 만날 수 있는 보급형 SUV에서 놀랄만한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황당할 수 있겠지만 감히 끝판왕 SUV라고 평가받는 우르스와 디자인을 비교해 봤네요!
모든 점이 우르스가 월등하고 비교하기 힘들었지만, 분명한 건 가성비 면에서는 신형 투싼이 최고겠죠?
황당한 비교를 해 드렸는데요! 즐겁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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