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구입하지 못하는 쌍용차 렉스턴 DKR!
사진 브랜드사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 자연의 거친 상태로 경쟁하는 자동차 랠리!
▲ 랠리에 참가 중인 쌍용차 티볼리 DKR
랠리(Rallying)는 양산차를 개조하거나 특별하게 제작된 차량으로 전용 경주로가 아닌 산악도로, 산림도로, 빙판 도로 등 예측 불가한 자연상태에서 경주하는 자동차 경주의 한 형태입니다.
자동차 경주가 동시에 출발한다는 점과 달리 랠리는 출발점과 목적지를 일정 간격으로 출발하여 주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자동차 경주와 다릅니다.
또한 랠리 자동차에는 메인 운전 선수와 보조 운전 선수가 함께 탑승한다. 랠리는 일반적으로 구간 내에서의 주행속도나 미리 정해진 시간 내에 주행하는 것으로 우승을 결정합니다.
거친 자연의 상태에서 경주하는 매력은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글로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는 랠리 대회 참가를 통해서 주행성능, 내구성, 신뢰성을 알리는 계기로 참가하고 있으며, 프레임바디를 대표하는 쌍용차도 지난해 다카르 랠리를 통해서 티볼리 DKR이 32위를 기록하면서 인상적인 랠리를 마쳤습니다.
# 쌍용차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렉스턴 DKR 등장!
▲ 쌍용차 티볼리 DKR
다카르 랠리는 글로벌에서 가장 험난한 랠리라고 불리는데 티볼리 DKR이 완주하면서 쌍용차의 기술력과 앞선 내구성을 입증받았다면 내년에 개최될 다카르 랠리 2019에는 렉스턴 DKR 이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DKR은 렉스턴을 닮은 근육질의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헤드램프와 그릴 주변부가 렉스턴과 다지인과 유사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렉스턴 DKR은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6단 변속기와 함께 450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합니다.
국내의 대형 SUV 들이 2.2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출력에 있어서 심장병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적인 별명을 얻고 있는데, 450마력은 큰 차체를 역동적인 성능으로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MOTEC 엔진 시스템은 지형과 상황에 맞게 엔진을 자동으로 매핑 시키고 지구력이 필요한 랠리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거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요코하마 Geolandar M / T Goo3 타이어가 장착되었으며 17인치 크기의 휠은 조정석에서 타이어 압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높은 강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크롬-몰리브덴으로 프레임을 제작하였으며 제로백은 4.4초로 스포츠카가 부럽지 않는 성능을 겸비하게 되었습니다. 쌍용차는 티볼리 DKR로 작년에 개최된 다카르 랠리에서 32위를 기록했는데 내년에 출전할 렉스턴 DKR은 몇 위를 차지하게 될까요?
높은 성적을 기대하고 싶은건 글로벌 제조사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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