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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나본 차세대 싼타페TM! 장점과 단점은?

   




프리뷰를 통해서 먼저 만나본 차세대 싼타페TM! 장점과 단점은?



사진 | 글, 연못구름 










  1. 프리뷰로 먼저 만나본 4세대 싼타페 TM!


6년 만에 출시되는 싼타페 TM이 기자단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리뷰 행사를 통해서 현행 싼타페와 달라진 점과 개발 의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입장에서는 공식 출시 전에 구매 예정자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프리뷰는 판매량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프리뷰로 먼저 만나본 4세대 싼타페 TM! 디자인!



프리뷰를 통한 가장 큰 관심사는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달라진 외부 디자인 


2) 여유롭고 감성 넘치는 실내공간 


3) 첨단 안전 편의장비





# 외부 디자인

전면부는 코나와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친형보다는 사촌형처럼 조금 다른 인상입니다. 특히 헤드램프부터 라디에이터 그릴을 지나가는 크롬바는 디자인 포인트로, 코나보다 세련된 인상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코나와 두 단계(코나 < 투싼 < 싼타페) 윗급 차량이라고 말하기에는 디자인 차별성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렌더링 이미지는 풍성한 볼륨과 낮은 자세로 역동적인 느낌을 받게 되지만, 실제 차량은 볼륨감이 줄어들었으며, 차고가 높아지면서 코나를 처음 만났을때 파격적인 느낌 보다는 렌더링과 달라진 순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상도 / 브렌톤


지금까지 공개된 예상도 중에서 브렌톤 예상도가 가장 비슷하다고 했다면, 실제 차량은 브렌톤 예상도에서 공격적이면서 역동적인 인상이 20% 정도 줄어들었다고 이해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사하지만 형제간 얼굴이 다르듯 예상도와 양산차는 분명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jungeungjea(정응재님)


가장 유사한 디자인을 참고하기 위해서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해 보니 jungeungjea 님의 스케치가 실제 싼타페 TM과 가장 유사합니다. 렌더링 보다 볼륨감이 줄어들었고, 차고가 높아지면서 홀쭉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출처 : 디자인이오지다

 

후면부의 경우 테일램프는 디자인과 내부 그래픽이 변경되었지만, 유사범위에서 현행 싼타페 DM과 디자인 차이점이 크지 않습니다. 크기는 현행 싼타페 보다 커 보이지만, 쏘렌토 보다 작아 보이며, 싼타페 TM 30대 초반부터 40대가 선호하는 디자인이라면 쏘렌토는 3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선호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출시간 된다면 호불호가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실내공간


이번 주말 글로벌이코노믹 채널을 통해서 싼타페 TM의 센터패시아 공간이 완전하게 공개되었습니다. 프리뷰 비공개 행사 중에서 공개되었기 때문에 현대차에서 의도적인 마케팅인지 확인할 방법을 없지만, 처음으로 공개가 되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날 해외채널이 모토1에서도 운전석으로 포함한 센터패시아 공간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센터패시아를 보고 공통적으로 돌출형 내비게이션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했는데, 다른 차량들과 함께 비교해 봤습니다. 





 ▲ 소형 SUV 코나와 비교





 ▲ i30과 비교





 ▲ 그랜저와 비교





▲ 제네시스 G70과 비교



돌출형 내비게이션 디자인은 i30과 가장 유사하며, 센터패시아 하단부는 코나와 유사하다 보니, 그랜저급 센터패시아 분위기를 기대했던 예비 구매자에게 다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본 느낌은 실내디자인은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을 정도로 스포티한 느낌입니다. 그랜저처럼 고급스럽지 못한 이유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베라크루즈 후속과 이후 제네시스 SUV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싼타페에 대한 명확한 그레이드가 그랜저 보다는 i30쪽으로 그레이드를 맞춘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진 출처 : 베라크루즈 예상,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최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공개된 베라크루즈 후속(예상)과 비교해 본다면 매립형 와이드 모니터를 장착한 점을 보더라도 싼타페와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QM6 계기판


슈퍼비전 클러스터 계기판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서 속도를 표시하는 테두리 색상이 초록. 파랑. 빨강으로 변경되는데 기존에 타사 차량에서 보던 수준의 그래픽이 적용되었습니다. 현행 싼타페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기능이라서 호감을 느낄 수 있지만 내비게이션 연동성이나 그래픽 적용 범위가 계기판 일부에 한정되어서 몇 번 사용해 보면 감흥이 없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4륜 차량의 경우 계기판 중앙부에 바퀴마다 구동력이 분배되는 상황이 표기됩니다. 4륜이라면 당연히 구동력이 전달되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늦었지만 싼타페 TM부터 보여주게 되었네요!





국내 SUV 최초로 적용되는 HUD는 제네시스나 그랜저와 유사한 윈드 실드 방식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이탈하지 않으며, 안전운행을 도와주는 좋은 기능입니다.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랜저나 제네시스 보다 상하로 시야각이 조금 작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시승시 한번 더 체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실내공간 종합


1) 현행 싼타페 DM의 경우 대시보드 상단 부분이 높계 설계되다보니 1열 시안성에서 조금 답답하게 느낄 수 있지만 신형 싼타페의 경우 대시보드가 조금 더 낮고 짧아지면서 개방감과 함께 실내공간이 넓어지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반면, 글로벌 박스를 포함한 수납공간을 더욱 작아졌습니다.)


2) 스티어링 리모콘을 포함한 자주 사용하는 버튼류의 디테일은 크게 높아졌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버튼류와 소재는 하드한 플라스틱이 적용되면서 아쉽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중형 SUV라는 점을 고려할때 적절한 선택이라고 판단합니다.






▲ 싼타페TM 2열 실내공간

 

3) 탑승자를 위한 쾌적한 실내공간


중형 SUV 최대의 실내공간을 제공한다는 현대자동차의 발표 때문에 기대감이 높았지만 직접 체험해본 크기는 쏘렌토를 뛰어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줄자를 지참해서 실내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레그룸을 측정해 보니 1열 레그룸은 무릎 앞 공간이 9cm 여유가 있었고, 2열의 경우 12cm 여유가 있었습니다. 2열 공간의 경우 현행 싼타페보다 60mm 커졌다고 하지만 체감상으로는 30mm 정도 넓어졌다고 느낄 수 있었지만, 쏘렌토 보다 우위라고 생각할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현행 싼타페 보다는 확실히 넓어졌습니다.

 




▲ 쏘렌토 실내공간


5) 3열은 카니발 4열 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지만, 중형 SUV 한계성이 분명히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감히 대형 SUV인 모하비나 맥스크루즈와 비교될 정도는 아니고 체구가 작은 초등학생 저학년이나 어린아이가 1~2시간 정도 짧은 거리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했습니다.





▲ 트레버스 2열 시트 슬라이딩


6) 실내공간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을 2열 원터치 폴딩 기능으로 3열 탑승자가 승하차시에 조작 방법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현행 싼타페의 경우 3열에 탑승하려면 의자를 접고, 앞으로 슬라이딩 하는 2번의 조작 범위를 1번으로 개선했습니다.   


 

 

 

 

  3. 구색을 맞추기 위한 반쪽짜리 기능!

 

▲ 포드 익스플로러 2열 폴딩 버튼

 

국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나 혼다 파일럿과 같이 전자식 버튼으로 2열 의자를 접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반면 세우는 방식은 손으로 조작해야 하는 수동 방식입니다. SUV를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2열을 자주 접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지 않는데 지를 위한 기능이라면 양방향 모두 작동하거나 제공하지 않는 편이 원가절감 관점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반쪽짜리 기능이라서 아쉬웠습니다.





  4. 4세대 싼타페 TM의 핵심! 패밀리위한 최적의 차량!



프리뷰를 통해서 미리 본 신형 싼타페 TM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새로운 캄테크(Calm-Tech) 기술이었습니다. 후방 교차 충돌 보조 기술과 후석 승객 알림 기능 그리고 안전 하차 지원 등은 패밀리를 위한 꼭 필요한 안전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세대 싼타페의 핵심 고객층이 패밀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상위 차량에서도 제공되지 않는 안전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패밀리를 위한 최고의 차량이 신형 싼타페 TM이라고 할 수 있으며, 쏘렌토와 가장 차별되는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 6월에 처음 출시된 싼타페가 4세대로 진화하면서 이제 곧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싼타페는 이미 대한민국에서 판매량이 보장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출시가 시작되면 그랜저가 보여준 월 1만 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행 싼타페 DM의 경우 출시 초기에 엔진룸과 트렁크에 물이 유입되어서 수타페라는 별명과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HID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현대자동차는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태도 보다는 미온적으로 모르쇠를 일관하면서 믿음과 신뢰를 잃었던 어두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초기에 출시된 신차를 구입하면 소위 베타테스터가 된다는 말을 할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낮아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싼타페 연간 내수 판매량


2012년 6만8382대


2013년 7만8772대


2014년 7만7689대


2015년 9만2928대


2016년 7만6917대


2017년 5만1661대



▲ 단종된 3세대 싼타페!


4세대 싼타페 TM의 경우 초기 완성도를 높일수 있다면, 싼타페는 국내 SUV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기 때문에 충분한 승산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세대 싼타페 TM은 2월 7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2월 20일에 신차발표회와 함께 판매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차량이 출시된다면 시승기로 자세한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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