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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물생활

물생활의 시작과 끝은 구피! 겨울철 건강하게 키우기

   



물생활의 시작과 끝은 구피! 추운 겨울철에 건강한 구피 키우기!


사진 | 글, 연못구름





  1. 물생활의 시작과 끝은 구피! 



▲ 이미지출처:Guppies



오랜시간 물고기를 키우는 취미인 물생활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에게 들어보면 열대어의 시작과 끝은 구피(Guppy)라는 말을 들게 됩니다. 지난 10 여년간 물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물샐황의 시작과 끝은 구피라는 말에 동감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열대어와 새우 등을 키우면서 가장 키우기 쉬웠던 열대어가 구피였지만, 가장 어려운 열대어도 구피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구피의 다양한 꼬리 형태



막구피로 불리는 믹스구피 부터 풀레드와 빨간 눈을 가진 알비노 풀레드까지 구피의 순수한 혈통을 이어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연못구름이 가장 아꼈던 구피 스왈로우 개체!


추운 겨울철에도 튼튼한 구피를 키우는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2. 메인 어항에 3개의 작은 어항이 같이 공존하고 있어요!


▲ 최근 관리를 잘 못해준 메인 어항!


물생활을 어느정도 하신 분들이라면 집안에 최소 5개 이상의 어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구피 브리딩을 한다면 어항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최근 아이들도 쑥쑥 자라고, 회사일도 바뻐지면서 최근까지 물생활에 집중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 열심히 관리를 했던 시절의 어항 사진!


그러다보니 치어를 최근까지 못 받다가 대가 끊길것 같아서 한달 전부터 다시 치어를 받고 있습니다. 어항에 수초도 없고 좀 썰렁하죠? 




▲ 열심히 관리를 했던 시절의 어항 사진!


물생활은 결국 관심과 사랑인 것 같습니다^^


   




  3. 경의로운 구피 치어의 탄생과정! 


구피 치어가 태어나기 시작할때면 산란관쪽이 L자 형태로 변하며, 자세히 관찰해 보면 항문쪽에 뾰족한 산란관이 볼 수 있습니다.





어미의 진통과 함게 구피 치어의 머리가 보이네요! 자주 보는 장면이지만 늘 경의롭고 아름답게 생각됩니다!



머리와 함께 몸통이 동그랗게 말려 있으면 탄생하게 됩니다.



​세상에 처음으로 나오는 치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곧 세상을 보게 되겠죠!



​태어난지 1분도 안된 구피 치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황금색 난황이 보이며, 통통한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4. 엄마와 아이들이 공존하는 메인어항 그리고 3개의 부화통!

 

구피는 난태생이라서 알을 낳지 않고 바로 치어가 태어납니다. 치어의 경우 분리해 주지 않는다면 어미개체에게 잡혀 먹히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어미개체와 아이개체를 분리해 줍니다. 메인어항에 이쁜 치어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큐브 부화통 3개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5. 태어난지 일주일된 치어!

제일 오른쪽에 있는 큐브부화통안에 치어들 모습니다. 태어난지 며칠되지 않다보니 작은 큐브 부화통이라도 해당 개체들에게는 큰 어항과 같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치어들은 먹이를 잘 못찾기 때문에, 치어시절 부터 준성어 시절까지는 부화통이나 작은 어항에서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치어의 경어 성어에게 잡혀 먹히는 생존의 문제에서도 보호할 수 있게 됩니다^^





  6. 태어난지 15일이 지난 유어!

 

중간에 있는 큐브 부화통입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먹이반응이 좋고!!! 살이 포동포동 올라와 있습니다.





포스팅을 통해서 여러차례 전달해 드렸지만, 연못구름은 치어,준성어,성어의 먹이로 생먹이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생먹이를 주면 빠른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키울 수 있지만, 10년 넘게 물생활을 하면서 얻은 결론은 질병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되며, 비대해 지면서 생을 마감할때 허리가 굽어지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되더군요!




그런 경험 후에 내린 결론은,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키우자라는 것이고,  이후 어항에 폭탄을 맞거나, 사랑하는 개체를 용궁으로 보내는 경우는 거의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소금욕을 통해서 면연력이 강해진 것도 사랑하는 개체를 오랜시간동안 함께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금욕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구피 바늘꼬리병 치료와 예방 / needle tail guppy /소금욕 / 치어 / 꼬리썩음병






  7. 태어난지 한달이 지난 준성어!


준성어는 사람으로 비유하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크기는 성어에 비하면 3분의 1정도의 개체시절인데, 자세히 보시면 숫놈의 경우 꼬리쪽에 붉은색상이 올라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에게도 사춘기와 같은 현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준성어 시절에 많이 먹고 많이 싸고(?) 활발한 성장을 하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한번에 많은 먹이를 투입하는 방법 보다는 소량의 먹이를 자주 투어해 주는 것이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위풍당당한 성어로 성장중인 준성어! 시간이 지나면 성어가 되겠죠?

   



사람의 새끼(?)도 이쁜 것 처럼 세상에 숨쉬는 모든 새끼(?)는 모두 이쁜 것 같습니다!




 

한가롭게 먹이를 찾아 수영하는 성어 개체들입니다.






  7. 건강한 구피를 만드는 먹이!


건강한 구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먹이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먹이의 선택은 먹이 반응이 좋아야하겠지만, 영양소가 높고 먹이를 다 먹을때까지 천천히 가라앉고, 소화와 발색에 도움이 되는 먹이를 선택하시면 건강한 구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연못구름의 경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검증된 먹이를 선호하는데, 테트라비트, 테트라민, 구피푸드, 메가, 건조웜 등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구피 먹이를 선택할때 한가지 원칙이라면, 생먹이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생먹이는 구피의 빠른 발육에 큰 도움을 주지만 질병을 일으키고 성어가 된 후에 비만의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생먹이는 투여하지 않고, 천천히 발육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먹이를 미니 절구에 넣고 잘 혼합한 후에 케이스에 넣고 보관하며, 균형있는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7. 겨울철에도 구피를 튼튼하게 키우는 방법은 사랑과 관심입니다!


먹이와 함게 바닥재인 흑사에 산호사를 함께 혼합해 주면 물이 깨지는 것을 방지해 주고, 꼬리 썩음 병에도 약간의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절기 등에는 사람도 감기 등에 걸리기 쉬운데 개체들도 마찬가지임입니다. 가끔 천연 소금을 어항에 넣어주시는 것도 면연력을 높여주는 방법입니다.






# 면연력이 강한 구피 만들기! 소금욕 방법 및 주의사항





물생활을 결국 관심과 사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