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클로저 속도 조절방법 / 현관문 압력조절 / 현관문이 쾅

 

 

현관문이 꽝 하고 닫히거나 또는 잘 안 닫혀지는 경험 하신 적 있죠?

 

연못구름도 이런 경우가 있었네요~~

간단해 보여서 몇 번 조절을 해봤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별거 아닌 TIP 이지만, 이런 TIP은 꼭 기억해 두시는 것이 좋아요!

 

 

아파트 관리실 연락하거나 타인의 도움을 청할 수 있지만 시간만 더 걸리고, 정작 내가 원하는 정도의 속도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아주 간단한 것이지만..TIP을 정리합니다! 이웃 분들도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현관문 상단에 보면 도어클로저라는 현관문의 닫힘을 조절하는 장치가 있어요.

 

이 친구들이 사용하다보면 약해지는 경우가 있고, 겨울에는 좀 빡빡해 지는 경우가 있네요.

 

 

그래서 직접 도어클로저의 속도를 조절해 보기로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황동색 나사 모양의 두개의 밸브가 있습니다.

 

 

간혹 한개인 것도 있으나 역할은 동일하니 참고하세요!

 

 

우선 위에 있는 밸브의 역할은 문이 열렸다가 닫힐때, 당기는 힘의 압력을 조정하는 역할이구요.

 

두번째 밸브는 마지막 닫힐때 당기는 힘을 조정하는 역할입니다.

   

 

 

 

정리하자면, 첫번째 밸브는 문이 열려서 4분의3까지 당겨주는 역할을 하고, 두번째 밸브는 4분의 1부터 마지막 닫힐때의  당겨주는 압력을 조절하는 밸브입니다.

 

(* 모델에 따라서 첫번째와 두번째의 역할이 다른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역할을 알았으니, 이제 조정해 보면 되겠죠? 아래의 그림을 통해서 한번 더 체크해 봅니다.

 

 

 

 

제가 지금까지 도어클로저를 조정하면서 고생했던 이유가 바로 위에 그림에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조임, 역시계방향이 풀림인데요.

 

도어클러저의 경우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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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계방향으로 돌렸을 경우가 조임으로 압력이 낮아지고 당기는 힘이 줄어들어서 늦게 닫혀지네요.

반면에 역시계 방향이 돌리는 경우에는 압력이 높아지고 당기는 힘이 증가하기 때문에 닫히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별거아닌 작은 TIP 이지만 꼭!!  기억 하시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