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루투스&음향기기

디자인에 먼저 반하고, 소리에 반하는 Harman Kardon AURA - 하만카돈 오라 리뷰

   

 

아름다운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사랑받은 애플이 있다면...

 

하만카돈 오라(AURA)는 애플의 제품을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스피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인 사운드스틱과 맥락을 잇는 모델로, 하만카돈의 대표적인 홈시스템입니다.

오라를 처음 봤을때,

"아! 소유하고 싶다!"

그동안 소리를 들어보지 않고 디자인에 먼저 반해버린 스피커는 b&o와 하만카돈.. 몇 가지 뿐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01 디자인과 특징

 

 

 

해외에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오라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노바(NOVA)나 OMNI(옴니)와 컵셉이 다릅니다.

노바(NOVA)나 옴니(OMNI)가 맑은 중고역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오라는 ​중고역 보다는 저역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소리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운드스틱과 함께 50HZ 까지의 낮은 저역을 재생해 주기 때문에 저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노바나 옴니보다는 오라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색상은 검정과 화이트 2가지!

 

▼사진출처:하만카돈

 

 

 

 

 

▼사진출처:하만카돈

 

 

 

 

 

 

스피커 하단부에 검정색 터빈 형상은 저역을 담당하는 우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피커에서 패시브라디에이터 처럼 저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며 365도 전 방향의 음악 재생을 위한 4.5인치 서브우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투명한 흡입관처럼 생긴 부분은 덕트역할을 하며 깊고 풍성한 저역을 표현해 줍니다.

 

이런 구조적인 형상으로 인해서 집안 어느곳에 놓아도 집안을 꽉 채워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이런 점이 오라(AURA)가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하만카돈

 

 

 

 

 

 

오라(AURA)는 6개의 하이와 미드레인지 담당하는 1.5인치 트랜듀서와 1개의 4.5인치 서브우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간의 제약을 덜 받는 오디오 스피커처럼 고역,중역,저역을 따로 담당하는 유닛으로 구성하면 가장 좋겠지만, 크기가 커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보스(BOSE) 사운드링크와 같은 제품은 1개의 유닛으로 전 대역대를 커버하다보니, 중고역에 아쉬움이 조금 남게 됩니다.

반면 하만카돈 오라의 경우 파워풀한 저역이 강조된 스피커 컨셉이지만 저역과 중고역의 유닛을 구분하여서 구성하다보니 중고역도 제법 매력적인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볼륨조절 방식은 하만카돈의 다른 제품들과 유사한 터치기반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태풍의 눈과 같은 오라(AURA)의 중심에는 블루색상의 LED가 있으며 은은함과 고급스러움을 전달합ㄴ디ㅏ.

연못구름이 오라(AURA)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아름다운 디자인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블루색상의 LED였는데...​

낮에는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부각하고 있다면..

 

 

 

 

 

 

 

 

 

빛이 없는 어둠에서는 아름다움을 독식한다!

 

마치 빛이 없는 곳에 마왕처럼!!!

 

사진출처:하만카돈

 

 

 

 

 

 

 

​후면에는 SERVICE(USB), AUX IN, OPTICAL, POWER 로 구성되어 있고, 블루투스와 애플 AIRPLAY, DLNA를 지원합니다.

 

 

 

 

 

 

 

# 02 사운드 평가

 

 



 

 

하만카돈 오라(AURA)의 사운드 성향을 평가하기 전에, 연못구름은 하만카돈의 에스콰이어 / 노바(NOVA) 그리고 오라(AUR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하만카돈의 음색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더라도 어떤 제품인지 정도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오라의 첫 느낌은..

 

 

파워풀한 저역이 강하게 다가온다!

 

 

 

저역의 느낌은 따뜻한 양감이 느껴지며, 부담이 될 정도로 넘치는...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저역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분 좋은 양감이라고 표현할까?

 

 

양감은 적당한 살집이 느껴지는 수준이며 좋은 반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양감 덕분에 어느곳에 두어도 확실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낮은 볼륨에서는 카페와 같이.. 집안 곳곳을 부드럽게 깔아줍니다.

 

반면, 중고역의 경우 파워풀한 베이스로 인해서, 청취환경이 열악한 가전매장 등에서 오라(AURA)를 듣게된다면 중고역이 다소 약하다는 판단을 할 수 있지만 파워풀한 베이스만큼의 역할은 아니더라도 중고역도 괜찮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오라의 중고역은 밝음과 어두움으로 표현하자면 밝은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맑음과 탁함으로는 비교적 맑음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밝음과 맑음에 오디오 전문 제조사인 다인스피커의 유닛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은 살짝 아쉬움이 남게 되네요!

PC&HIFI에서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일까요?

 

 

파워풀한 저역은 하만카돈 전용앱을 통해서 고역과 저역의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오라의 차별성입니다.

 

 

 

 

 

# 03 하만카돈 오라 요약

 

 

 

 

 

1. 디자인적으로 아름답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으며, 거실이나 안방 등 집안 어느 공간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2. 빛이 있는 주간에는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으며, 빛이 없는 야간에는 블루LED 조명으로 인해서 아름다움이 극대화된다.

 

3. 블루투스와 애플 AIRPLAY, DLNA를 지원한다.

 

4. 4.5인치 파워풀한 저역을 자랑하는 우퍼로 인해서 집안 어느곳에 놓아도 부드럽게 사운드를 깔아준다.

 

5. 중고역의 특색보다는 파워풀한 저역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노바나 옴니 보다는 하만카돈 오라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6. 반면 2채널 스테레오 기반의 사운드바 대용으로 선택한다면 하만카돈 노바(NOVA)가 좀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인에 먼저 반하고, 소리에 반하는 하만카돈 오라(AURA)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물론 중고제품을 구입하는 것이지만 ㅠ 오라와 노바. 둘 중에 어느 제품이 괜찮을지 ㅠㅠ 클래식과 오페라감상에는 어느 제품이 좋을까요? 밝은느낌의 뱅엔울룹스를 좋아하는 성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