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꼼꼼하게 비교하세요! 캠핑용 랜턴스탠드 선택방법/ 보급형과 고급형 차이 / 아이더 대란 / 양방향 스탠드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캠핑용품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랜턴스탠드입니다.

 

간단하게 보이는 랜턴스탠드도 다양한 종류와 가격이 있고 사용하는 관점에서도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랜턴스랜드의 차이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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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랜턴스탠드가 좋은 제품일까요? 기준을 알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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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스탠드의 경우 초기에 구입하면, 고장이 발생될까지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초기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을 알고 선택한다면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랜턴스탠드 종류

 

 

가운데 봉을 체결하는 방식에 따라서 형태별로 나눠집니다.

 

1)돌리는 방식 2)버튼식 3)원터치 클립식 4)노브조절식 등 4가지 형태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땅에 박히는 파일드라이브와 같은 방식도 있는데, 본 포스팅에서는 제외하겠습니다.

 

 

1) 돌리는 방식

 

한쪽으로 돌리면 풀림 기능이 작동하고 반대쪽으로 돌리면 잠김 기능이 작동합니다.

 

보급형 랜턴스탠드의 경우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제작이 됩니다.

 

단점으로는 사용하다보면 조임력이 약해지며, 사용기간 대비 쉽게 고장나는 경우가 간혹 발생됩니다.

 

 

 

 

<이미지출처:로그파인드>

 

 

2) 버튼식

 

폴 중간에 버튼이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풀리고, 고정시킬 수 있게 작동합니다.

 

콜맨과 코베아 랜턴스탠드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버튼을 누르는 버튼 부분에 고장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지출처:P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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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터치 클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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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임력이면에서 노브식 보다 살짝 약하지만 일반적인 랜턴스탠드라면 무난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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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성을 제공하지만 제조 단가가 높기 때문에 랜던스탠드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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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탑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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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브 조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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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카메라를 고정하는 삼각대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식으로, 고급형 랜턴스탠드의 경우 유사한 방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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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구조이기 때문에 고장이 덜 발생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탑앤탑>

 

 

 

# 랜턴스탠드 가격대

 

보급형 랜턴스탠드는 1만원~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고급형 랜턴스탠드는 4만원~15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캠핑용품을 선택할때 주의사항! 수납사이즈!

 

 

캠핑용품을 구입할때에는 수납사이즈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넓은 트렁크를 가지고 있는 중대형 SUV도 트렁크 좌우 폭은 110~130cm 미만입니다.

 

<사진출처:100mirror.com>

 

좌우폭만 생각하고 100cm가 넘는 캠핑용품을 구입했다가 수납이 애매해 질 수 있어요.

 

세워서 수납하기도 힘들고 눕혀서 수납하기도 힘든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체크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랜턴스탠드 살펴보기

 

연못구름이 4년째 사용하는 보급형(검정색 케이스) 랜턴스탠드와 고급형(갈색 케이스) 랜턴스탠드를 비교해 봤어요.

 

한눈에 보더라도 보관하는 케이스 재질에서도 차이가 있네요.

 

보급형 랜턴케이스의 경우 말이 케이스지... 케이스의 역할을 잘못해서 스트레스가 발생되었어요.

 

상부의 끈을 닫아도 펙 같은 작은 내용물이 밖으로 나오고, 제품을 보호하는 재질면에서도 부족함이 있었죠.

 

반면, 고급형 랜턴스탠드의 케이스의 경우 두꺼운 방수가 가능한 천을 사용하여서 제품보호면에서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네요.

 

고급형 랜턴스탠드는 수납시 약 90cm 정도 되네요.

 

 

이 정도 길이라면 자동차에 수납하는데 부담이 거의 없어요!

 

 

보급형 VS 고급형 랜턴스탠드 비교

 

그럼 본격적으로 보급형 랜턴스탠드(은색)와 고급형 랜턴스탠드(검정)를 비교해 봅니다.

 

고급형 랜턴스텐드의 경우 폴의 지름이 훨씬 두껍고, 사용된 부품이 보다 견고해 보이네요.

 

 

랜턴을 거는 헤드부분을 비교해 보면....

 

보급형 랜턴스탠드의 경우 폴 중간마디를 돌려서 고정되는 방식인데, 이런 방식은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느슨해지는 형상이 발생되며, 조임이 약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아이더 고급형 랜턴스탠드는 노브를 돌려서 잠그는 방식입니다.

 

노브방식은 무거운 DSLR 카메라를 고정하는 삼각대에서 선호하는 방식인데, 조임력면에서 튼튼한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랜턴스탠드가 바닥과 잘 고정될 수 있게 다리끝 부분에 있는 스틸펙을 고정시킵니다.

 

 

보급형 랜턴스탠드의 경우, 스틸펙을 고정하는 위치가 내부쪽 방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틸펙을 고정할때도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요.
 

 

 

 

반면 아이더 고급형 랜턴스탠등의 경우 스틸펙을 고정하는 위치가 바깥쪽 방향에 있기 때문에, 손쉽게 스틸펙을 고정할 수 가 있어요.

별것아닌 작은 차이점일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편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일동기립!!!

 

자세에서도 두 제품간 차이점이 느껴지네요.

 

랜턴스탠드를 지탱하는 삼각구조의 받침대 부분을 비교합니다.


 

 

보급형 랜턴스탠드의 경우 사용된 소재나 체결방식 등에서 다소 약해보이며,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신뢰감을 느끼기 힘들어요.
 

 

 

반면 아이더 고급형 랜턴스탠드의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부품을 사용하여 신뢰감이 느껴지네요. 
 

 

 

다리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삼각형구조의 스탠드를 펴주고, 중간에 있는 원형 폴로 삼각대 고정을 합니다.

 

보급형 스탠드의 경우, 노브의 나사가 가운데 봉을 직접 눌러서 고정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다보면 나사와 폴이 닿는 부분이  닳아서 고정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됩니다.
 

 

 

윗쪽에서 보면 보급형 스탠드의 경우 나사가 가운데 봉을 직접 눌러서 고정해 주는 방식이예요.

 

나사 끝이 닳는다면 고정력이 약해지겠죠?
 

 

 

반면 아이더 고급형 랜턴스탠드의 경우 직접 봉을 감싸고 있는 양쪽 플라스틱을 눌러주는 방식으로 오래사용하더라도 결속력이 약해지는 현상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사진출처:탑앤탑>

 

 

어떻게 고정이 되는지 이해가 쉽게 되죠? 노브 방식의 경우 결속력 면에서 안정감 있게 잘 고정이되네요.
 

 

 

 

랜턴을 걸어주는 헤드 부분도 체크해 볼께요!

 

 

보급형 랜턴걸이 작동방식

<이미지출처:탑앤탑>

 

 

 

 

 

 

 

 

 

 

 

고급형 랜턴걸이 작동방식

 

<이미지출처:탑앤탑>

 

 

 

 

상단에 아이더 로그는 신뢰감을 한층 더 올려주는 거 같네요!



 

 

 

고급형 랜턴걸이의 장점이 한가지 더 있어요!

 

폴 중간 마디에 스프링 이 들어가 있어요!

 

랜턴스탠드를 사용하고 나서 봉을 접는 과정에서 손에 상쳐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데, 고급형 랜턴걸이의 경우 봉 중간 마디에 스프링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손에 상처가 발생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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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동영상으로 확인해 볼께요!

 

 

 

랜턴걸이 방식은 어느쪽이 더 좋다고 말하기 힘들어요.

 

서로 방식의 차이점만 있을 뿐입니다.

 

 

다만 고급형 랜턴스탠드 걸이쇠 지름이 보급형 랜턴스탠드 걸이쇠 지름 보다 더 두껍네요.

 

무게가 있는 랜턴이나 걸겆이통을 걸어놓는 경우 쳐짐 현상이 발생될 수 있는데, 쇠지름이 두꺼운쪽이 안정감을 제공할 것 같네요. 

 

▼사진 위:보급형/아래:고급형
 

 

 

보급형 랜턴스탠드 최상단 헤드 윗 부분 사진
 

 

 

고급형 랜턴스탠드 최상단 헤드 윗 부분 사진
 

 

 

 

키높이 사진입니다.

 

고급형의 경우 190cm 정도되며, 보급형의 경우 230cm 되는 것 같네요.

 

키가 크면 좋겠지만, 캠핑장 환경에서 최대높이로 사용할 경우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머리 부터 발끝까지 쭉~~ 내려가면서 비교해 봅니다.

 

<머리>

 

 

<몸통 위>

 

 

<몸통 아래>

 

 

<다리>

 

 

# 요약/결론

 

캠핑을 오래하면서 랜턴스탠드의 경우 이번에 처음 교체를 한 것 같네요.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해야 하는 캠핑용품은 가능한 튼튼하고 신뢰성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급형과 고급형 랜턴스탠드의 차이점은.....

 

고급형 랜턴스탠드의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보급형과 고급형 제품간에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가성비(가격대성능비용)로 더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캠핑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면, 가성비면에서 보급형 랜턴스탠드가 더 좋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캠핑용품의 선택은 오직!!! 캠퍼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못구름은 고급형 랜턴스탠드를 아이더 대란(?)때 28000원에 구입했어요.

 

저렴하게 구입했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네요^^

 

 

 

랜턴스탠드를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따뜻한 공감과 댓글 한마디가 리뷰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늘 행복한 캠핑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