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레일바이크 / 서울주변관광지 / 근교당일여행 / 가볼만한곳 / 기찻길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레일바이크를 하고 싶다면....

정답은???!!!
 

바로 양평 레이바이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위치: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126-5

전화문의:031-775-9911

 

 

레일바이크는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어요!

 

따뜻한 겨울이라고 해도, 모자와 마스크, 장갑, 따뜻한 옷은 꼭 챙기세요!

 
여기에 한가지만 더 챙기신다면..  바로.. 대한민국인의 대표필수품!! 셀카봉이 되겠습니다. ㅎㅎㅎ 

매표소에 도착했네요~~ 고고싱!!!

 

* 가격과 이용시간 참고하세요.

 

 

 

레일바이크를 타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연을 이어온 남자 동창들인데~~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남자들도 모임을 좋아지만 와이프들이 더욱 좋아하는 모임이랍니다!!

 

 

 

레일바이크 1대에는 4명이 함께 탈 수 있으며, 앞 자리는 덩치가 작은 아이들, 뒷자리는 어른이 탑승 수 있게 제작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탑승하는 앞 자리의 경우, 앞과 뒤로 좌석이 조정이 되기 때문에, 7~8세 이상인 아이들이라면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듯이 신나게 페달을 돌리면 되요^^

 

 

 

출발을 앞두고, 기다리고 있어요!

이런 순간은 언제나 살짝 기대되고!!! 두근거리죠!!! 

가족들마다 기념 사진을 한컷씩 촬영하는 건 기본!!!

 

연못구름 가족도 출발전~ 찰칵!!!
 

양평레일바이크를 유지보수(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는 전기레일차(?)입니다.

 

깜찍해서^^ 담아봤네요. 전기충전으로 이동을 하는 것 같네요~

 

티코나 마티즈 정도 크기에 아주 귀여운 자동차입니다^^ 
 

 

 

앞 모습처럼, 뒷 모습도 아주 깜찍해요~

 

 

레일바이크~~출발~~ 렛츠 고고고!!!

*운행도중에 아이들의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전좌석 안전밸트가 기본 제공됩니다.

아쉽게도 에어백은 없어요 ㅎㅎ 웃자고 한 말이네요^^

 

레일바이크 뒷모습입니다.

작은 박스안에 무언가 열심히 페달을 돌리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ㅎㅎ  다람쥐 쳇바퀴 돌듯.... ㅎㅎㅎ

 

레일바이크는 외관은 운영하는 곳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네요~ 

경험상 양평레일바이크 정도면  괜찮은 수준으로 판단되네요!

 

작년 가을에 강원도에서 레일바이크를 탑승했었는데, 딸아이 기억하는 것인지 한층 여유로운 얼굴 표정을 하고 있네요! 딸바보 아빠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이 배(*2)가 됩니다!!!
 

 

 

7~8세 아이라면 페달을 돌릴 수가 있어요!

 

 

옆에서 보니 어떤 구조인지 이해가 팍팍 되죠?

 

 

레일바이크의 총 거리(용문에서 원덕까지)는 왕복 6.4km 입니다.

 

편도로는 약 3.2km 이네요.

 

1시간 코스라고는 하지만, 20분 정도 타고 가서, 휴계실에서 20분 정도 쉬고, 다시 20분을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어두운 터널로 진입합니다.
 

 

 

터널에서 빠져 나왔네요~

 

 

 

 

터널에서 나오면, 꿀벅지가 쉴 수 있는 내리막이 시작되고, 조금 지난 후에 중간 휴개소에 도착합니다.

 

휴개소에서 20분 정도 휴식을 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코스입니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아서 아이들의 볼이 빨갛게 물들어 있네요~

 

레일바이크를 타실때에는 꼭!! 따뜻하게 옷을 챙기세요!

 

 

 

레일바이크 중간지점에 있는 휴개소의 모습입니다. 간단한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돌아오는 길은 약간 오르막이예요!

 

꿀먹지의 실력을 보여주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어른 두명이서 페달을 돌리면, 힘들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저질 체력이시라면 ㅎㅎ

 

겨울이 끝나지 않아서 바닥에 얼음이 아직 얼어 있네요!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고 있네요~
 

 

 

시간은 역순으로.. 다시 터널로 진입합니다.


 

 

 

레일바이크에서 내리면, 기념사진을 판매합니다.

 

액자를 제외하고 6000원, 액자를 포함하면 13000원인데요.

 

저희는 일행이 많다보니, 스페셜한 가격에 네고(?)해서 가족마다 추억을 한장이 가지고 왔어요!

 

 

 

좋은 사람들에 얼굴이 훈훈하게 느껴지죠?

 

 

 

양평레일바이크 리뷰를 마치며...

 

그 동안 레일바이크를 3번 정도 타본거 같은데, 양평레일바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과 인접한 거리인거 같네요!

 

다소 심심한 코스라고 생각하지만, 서울과 가깝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끼리 즐기기에는 충분한 거 같네요!

 

여름에는 그늘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추하고 싶고, 봄과 가을에는 괜찮을 것 같네요~

 

레일바이크에는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투명천장 덮개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 걱정은 조금만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가족과 양평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