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신형 싼타페dm 스펙 / 공식홈페이지 /산타페dm

반응형

신형 싼타페dm의 출시가 29일 남은 시점에서 싼타페dm의 공식 홈페이지가 런칭되었습니다.

* 공식홈페이지 주소  http://santafe.hyundai.com/

 

세부 스펙이나 트림은 많은 유저분들이 예상했던 것과 상당히 동일하며, 디자인 부터 세부적인 스펙은 기대감을 이용한

런칭 방식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루하루 조금씩 공개가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부분은, 신형싼타페의 경우 기존보다 50만원~150만원 정도 인상될 것 같다는 쪽에 신뢰를 두고 싶으며

그 이상 인상되는 경우 티구안과 같은 실속위주의 외제차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가격이나 트림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상 내일 부터는 사전 계약이 시작되는데 아직 가격 조차 오픈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본다면

국내 소비자들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국내의 성숙된 소비자들은 가격과 최종 제원 스펙을 보고

국산 싼타페를 이용하게 될 것인지는, 아니면 외제차로 취향을 넓히게 될지 결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시장의 선택은 언제나 소비자가 하게 되는 것이고 태동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공개된 디자인과 스펙에서 3가지 정도를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전면 헤드램프 및 라지에이터 크롬 디자인

   과장된 라지에이터 크롬 디자인 선택 여부 및 헤드램프의 형상

  (현재 공개된 사진만으로는 다소 날까로운 것 같으며, 자칫 i30의 테일램프처럼 짜증을

  유발시키는 디자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소나타의 윈도우 크롬 라인

에어백 사진을 보시면 창문 하단에 크롬라인이 YF 소나타 부터 HG 그랜저까지 적용된 라인이 이번 산타페에서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YF 소나타의 경우 다소 과한 느낌을 받았고, HG 의 경우 다소 정재된 느낌을 받았는데, 산타페DM에서는 어떻게

디자인과 부합될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연비 17km

금년부터 출시되는 차의 경우 새로운 기준의 연비측정 방식을 표기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도 꽁수(?)가 존재하는데, 작년말까지 연비측정 검사를 받았다면 기존 방식을 따르게 되며,

산타페dm의 경우 기존 연비 측정 방식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실제 연비 향상 부분에 대한 기대를 예상외로 적을 수 있습니다.

가령 최근에 출시된 sm5의 경우도 기존 연비 방식으로 측정시 14km~15km 정도로 표기되고 있으며,

경쟁차라고 할 수 있는 폭스바겐의 티구안의 경우 18km 의 공식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차체 크기는 산타페dm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연비면에서는 크게 개선되었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엔진도 E-VGT 2.0 이기 때문에 R2 엔진이 아닌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 트림 소식 등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면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