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우연히 출장중에 기아의 신차를 도로에서 만났습니다.
이 차량은 어떤 차량일까요? 여러분도 함께 보시죠!
일단 박스카 스타일의 차량입니다. 각진 디자인 때문에 처음 보고 쏘렌토 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라서..
스포티지 혹은 셀토스 정도의 차량인가?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측면을 본 순간... 이 디자인은 EV1 또는 EV2 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수직으로 뚝 떨어지는 디자인에서 쏘렌토 혹은 카니발과 디자인의 결을 맞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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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카니발은 대형급 차량인데, 수직형 DRL이 적용되면서 정말 웅장하고 방향 지시등이 작동되면 위용이 대단하죠?
그리고 쏘렌토 역시 새로운 디자인은 호평을 받고 있는데.. 쏘렌토 페이스리프트가 싼타페 풀체인지보다 많이 판매가 된다는 점은 무엇보다 디자인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형급 SUV에서도 이런 디자인이 적용된다는 점은 신선하면서도 기아의 큰 그림을 알 수 있네요!
전고가 높은 레이와 비교해 보면 좀 더 높고 차량 크기도 커 보인다는 점에서 셀토스 정도의 크기가 아닐까 예상해 보구요!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면 전형적인 박스카 스타일의 차량입니다. 네모네모하죠?
앞에 있는 쏘렌토와 비교하면 확실히 작은데, 네모난 디자인이 눈에 띄구요
01:43 차선을 변경하는데 방향지시등이 보입니다. 아래쪽에서 위치하고 있네요.
국내 소비자 분들은 테일램프쪽에 위치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건 좀 아쉽구요!
싼타페와 비교해도 조금 작은 사이즈가 맞습니다.
소형 또는 준중형 정도가 되겠네요! 코나와 비교해 보면 얼추 비슷한데, 전고는 확실히 높네요!
폭은 코나쪽이 좀 더 넓은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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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와 정말 많이 유사합니다. 다만 위장막 차량이 훨씬 더 커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캐스퍼를 베이스로 제작한 것 같은데.. A 필러 쪽창의 크기가 캐스퍼 보다 크구요
1열 윈도를 라운드로 마감하면서 전반적인 디자인은 캐스퍼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차이가 있네요! A 필러쪽 뿐만 아니라 사이드 미러의 위치도 다릅니다.
도어에 달려있는 플래그 타입인데.. 소형차에서 이런 디자인은 보기 힘들죠?
캐스퍼는 A필러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 개방감을 조금 손해보는 디자인인데요.
위장막 차량은 투명한 유리라서 확실히 개방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거 같습니다.
휠 하우스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은 상당히 두꺼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소형급 차량에서는 보지 못한 디자인으로..
최근 출시된 EV3가 이런 디자인이죠? EV3와 캐스퍼를 조합한 느낌인데..
차이점은 좀 더 각지고 전고가 높은 차량이 지금 보는 위장막 차량이죠?
전면부 얼굴에서 보닛을 위쪽만 분리된 디자인으로 EV3와 비슷합니다.
호랑이 코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기아 로고는 이쪽에 위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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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는 캐스퍼와 유사하지만 훨씬 큰 차량입니다.
A 필러가 시작되는 프론트 팬더 위에 폭이 상당히 넓구요.
기둥처럼 솟아오른 B 필러의 디자인도 유사하지만 캐스퍼 보다 폭이 훨씬 넓네요.
또한 D필러 역시 넓기 때문에 캐스퍼 보다 20cm 이상이 큰 캐스퍼 일렉트릭과 비교해야 할 크기인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최소 캐스퍼 일렉트릭 정도는 될 같은데.. 4미터가 조금 안되는 사이즈의 차량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보셨나요?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전혀 다르죠?
국내에서 보기 힘든 수직형 테일램프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각진 디자인에 높은 전고, 그리고 수직형 테일램프...
이건.. 기아 소형급 차량에서는 쏘울이 이런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이렇게 된다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채널의 예상 정보라서 틀릴 수 있고, 기아의 공식 정보가 아닌 점을 고려해서 참고하세요!
먼저 크기라는 캐스퍼 보다는 확실히 크고 쏘울 보다는 작기 때문에, 4미터 전후의 차량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크기의 차량이 최근 출시된 캐스퍼 일렉트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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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차량은 머플러가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으로 예상되고, 추후 전기차 등으로 출시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로 제작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EV3와 다르고 캐스퍼 일렉트릭처럼 내연기관을 베이스로 제작된 차량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 차량은 어떤 용도로 테스트가 진행되는 것일까요? 비밀을 풀어보세죠!
위장막 차량은 인도 전략형 차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 시장에서 기아와 현대차는 기존 일본 브랜드를 밀어내고 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글로벌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 미국과 중국이라면, 기아가 최근 가장 많이 공을 들이고 있는 시장이 동남아쪽 시장이며, 이들 시장은 전통적으로 일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자웅을 가리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이 시장에서 쏘넷과 셀토스 그리고 카렌스 같은 차량이 기아를 대표하고 있는데..
위장막 속의 차량은 이미 상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름은 기아 클라비스로 상표 번호를 볼 수 있네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대차 엑스터가 소형 SUV 시장에서 무려 8%에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클라비스는 기아의 소형급 차량으로 가장 작은 쏘넷과 셀토스 중간의 성격으로 기아가 준비하는 해외 전략형 소형 SUV 라고 합니다.
클라비스는 2025년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데 기존 쏘넷의 오너분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열 공간을 대폭 넓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스카만의 디자인을 레이처럼 공간면에서 큰 장점이 있죠!
파워트레인은 1.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에 인도 시장에서 볼 수 있는 6단 iMT 변속기 또는 7단 DCT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최고 출력은 120마력 최대토크 17.5kg.m로 내연기관 차량은 캐스퍼 보다 좀 더 나은 파워트레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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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겠지만 캐스퍼 일렉트릭이 국내에 공개된 것처럼 인도 시장에서도 클라비스 전기차가 출시되며, 캐스퍼 일렉트릭과 유사한 수준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소형급에서 300km가 넘는 주행거리는 장점이 되겠죠?
인도 시장에서 가격이 가장 중요하죠? 예상 가격은 내연기관은 1000만원 내외, 전기차의 경우 1500~2100만원 수준으로 현재 인도 시장의 동급 차량대의 가격이라서 국내 시장에서 보면 너무 부러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판매되는 셀토스도 해외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되었다가 현재는 국내에서도 소형급을 대표하는 차량이 되었죠?
기아는 소형 차량으로 쏘울, 스토닉 까지 국내에서 단종이 되었는데.. 이제 남은 건 셀토스라서 소형급에 클라비스와 같은 차량도 국내에 출시해 주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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