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S클래스! 양산차 디자인에 가까운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이렇게 나온다! X 콘셉트 디자인 적용!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대한민국 자동차를 대표하는 차량이 있죠?

바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인 G90 입니다.

대한민국 자동차의 모든 기술력을 나타내는 G90은 제네시스 출범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였죠?

하지만 기존 차량을 페이스리프트한 차량으로 드디어 이번에 풀체인지를 통해서 4세대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뉴욕맘모스 / 유튜브

드디어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완성체로 탄생할 것 같네요!

4세대 G90의 코드명은 RS4로 내연기관 차량과 함께 전기차 버전도 출시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이렇게 된다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과 SUV GV60, GV70 다음으로 G90까지 전동화 차량을 구성하게 되고, 라인업의 절반을 전동화로 빠르게 구성한다는 전략인 것 같아요!

예상되는 출시 일정은 기존에 알려드린 것과 동일한 올해 말이 가장 유력합니다.

연말에는 법인 차량의 교체 수요가 몰려있기 때문에 제조사는 연말에 대형 차량을 선보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올해 말이 출시될 가능성이 가장 높고 공개 이후에 출시는 내년이 될 것 같네요!

출시가 가까웠다는 점은 지금 도로에서 포착되는 차량이 양산차 단계의 차량이라는 것이죠!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차별적인 신기술로 무장한 4세대 G90의 디자인 부터 체크해 볼게요!

초기 테스트 차량과 달리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핵심 디자인 요소를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예상도부터 살펴보면, 이례적으로 G90 풀체인지는 해외 매체의 예상도를 자주 볼 수 있네요!

최근까지 국내 제조사가 만들 신차의 경우 국내 렌더러 분들의 예상도를 볼 수 있었는데, 이 차량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차량이라서 해외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네요!

모터원에 소개된 예상도인데, G80 또는 GV80과 비슷하지만 다른 결을 보여주는 디자인이죠!

가장 최신 예상되는 오토에볼루션에서 공개한 예상도인데, 하트 형상의 그릴로 인해서 G70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해 보이는 느낌도 있네요!

세부적으로 체크해 볼게요!

양산차의 모습을 갖춘 최신 테스트 차량을 보면 그릴의 윤곽을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네요!

전면부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좌우로 정말 넓게 폭을 키운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기존 G90이나 제네시스 차량과 구분되는 첫 번째 디자인이 바로 그릴 디자인입니다.

기존 차량과 동시에 비교해 보면, 도자기 또는 하트 디자인의 그릴은 하단이 뽀족한 디자인으로 좌우의 폭이 정말 많이 넓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차이점은 헤드램프와 이어진 디자인 입니다.

제네시스는 이 디자인을 X 콘셉트에서 먼저 예고했었죠?

두 줄의 램프는 제네시스 디자인에 있어서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데, X 콘셉트를 보면 헤드램프에서 시작된 두 줄의 램프는 휠 하우스 측면부를 지나서 후면부 테일램프까지 연결되는 디자인이에요.

빛이 사라진 어두운 시간에 본다면 아찔할 것 같은데 마치 하나로 연결된 것 같은 그런 디자인이죠!

▲ 출처 : 스포티지 매니아

최근 국내에서 포착된 테스트 차량을 보면 헤드램프가 바퀴 바로 위까지 길게 연결된 것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네요!

양산차인데 이렇게 디자인할 수 있구나!

이런 디자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자랑하는 에센시아 콘셉트에서 먼저 공개가 되었죠!

이후 최근 중국 시장 론칭과 함께 선보인 X 콘셉트에서 좀 더 구체화된 제네시스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어요!

이 디자인이 G90 풀체인지 미리보기라고 할 수 있어요!

헤드램프와 그릴이 연결되고, 다시 헤드램프는 측면부와 연결되는 디자인이죠!

예상도와 비교해보면 왜 현대차가 X 콘셉트를 공개하게 된 것인지 이유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죠?

X 콘셉트에는 보닛에 영역을 파놓고 엠블램을 삽입한 것 같은 새로운 디자인의 제네시스 엠블럼을 볼 수 있어요.

디자인에 있어서 일체감 높은 디자인으로 새로운 엠블럼 디자인이 G90 풀체인지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엠블럼까지 선보이게 될 것 같은데, 제네시스 플래그십 차량이니 마케팅 관점에서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부분이겠죠!

제네시스의 새로운 디자인이 기대가 되는데, 그 시작은 바로 G90 풀체인지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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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 내부의 광원은 기존 제네시스와 다른 여러 개의 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두 줄의 라인에 4개의 LED로 구성된 기존 제네시스의 헤드램프에서 LED의 기술이 더욱 발전되면서 램프의 크기를 줄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새로운 LED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GV60과 같은 테스트 차량에서도 포착되었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새롭게 출시될 제네시스 차량에 앞으로 적용된다는 점을 유추해 볼 수 있겠네요!

▲ 출처 : Dami / 네이버 블로그

Dami 님의 예상도는 보면 G90 풀체인지의 디자인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측면부까지 길게 확장된 부분에 방향지시등이 제공되며, 이런 모습은 마치 맹수가 먹이를 기다리는 것처럼 날카로운 눈빛과 두 줄의 제네시스 디자인은 기존 보다 좀 더 예리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죠!

디자인만큼은 글로벌 어떤 차량과 비교해서 잘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되네요!

▲ 출처 : MOTORAUTHORITY

새로운 그릴에는 숨겨진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이중 그릴 디자인입니다.

양산차에서는 색상이 변경될 것 같은 화이트 색상 그릴 내부에는 다시 격자 그릴이 숨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이중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데, 입체감을 높이면서 우아함이 강조된 제네시스 디자인에 역동성을 가미하게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라면 그릴 뿐만 아니라 휠 디자인에서도 이중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어요!

디자이너가 의도한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후면부에도 이런 디자인이 숨겨져 있을지 이 부분도 기대가 되네요!

전면부에서 한 가지 더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G90 풀체인지는 국내 제조사 최초로 자율 주행 3단계가 선보일 것이라고 여러 번 알려드렸죠?

자율 주행 3단계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 기존 카메라와 레이더 외에 2개의 고가인 라이다가 탑재되었는데, 라이다 장비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어디에 위치할지 궁금했었죠!

최근 포착된 위장막 차량을 보면 범퍼 하단에 2개의 라이다가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고가의 라이다를 2개나 장착하면서 가장 큰 발전은 보다 정밀하고 광범위한 수준의 기술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벤츠 최상위 차량인 S 클래스의 경우도 1개의 라이다를 통해서 자율 주행 3단계 기술이 제한적으로 구현되었는데, G90 풀체인지에서는 S 클래스 보다 더욱 진보된 기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된다면 부분 자율주행이라고 표현해도 되는 3단계 기술이 G90 풀체인지에서 선보이며,

더 이상 운전자는 두 손에 스티어링을 잡지 않아도 되는 기술이 고속도로와 전용도로를 시작으로

적용될 것 같아요! 다만 스티어링을 잡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도 설명드리면 길어져서 세부적인 내용이 궁금하다면 3단계 기술을 세부적으로 알려드린 추천 영상을 참고하세요!

자율 주행 3단계 기술은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23년에는 도시의 내부 도로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금까지 자율주행은 2단계 수준으로 제조사에서 자율 주행이라는 표현 보다는 운전자 보조 기능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사실상 3단계 부터가 자율주행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드디어 이 기술을 G90 풀체인지에서 만나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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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 디자인도 체크해 볼게요!

대형 세단만의 디자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C 필러의 디자인입니다.

위에 좁고 아래로 진행될수록 넓어지는 디자인을 볼 수 있어요!

이런 디자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상의 차량인 마이바흐 풀만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죠?

풀만은 6.5미터가 넘는 전장에 대통령 의전 차량으로 많이 사용되는 차량입니다.

이런 디자인 요소를 G90 풀체인지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의 또 다른 특징은 보닛의 디자인으로 바퀴 바로 위를 완전하게 덮는 디자인이죠?

순수 전기차 1호인 아이오닉5에 처음 적용된 클램쉘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줄이는 역할과 함께 연비를 개선하기 때문에 전기차에서 새롭게 적용된 중요한 기술이면서 디자인이죠!

또한 파팅라인을 깔끔하게 처리한다는 점에서 좋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죠!

기함인 G90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금형으로 제작되었는데, 알륨미늄 소재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렇게 구현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에요.

도어 손잡이는 외부로 돌출되어 있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죠?

전기차에서는 오토플러시 도어라고 해서 최신 차량처럼 보이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수소전기차인 넥쏘에서 처음 선보이고 이후 아이오닉5나 EV6에 적용되었죠!

하지만 내연기관에서는 G90 풀체인지에 처음 적용됩니다.

외부 손잡이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도어를 열 때 사용하는 도어 캐치도 사라졌는데, 테스트 차량에서 버튼 방식으로 도어를 열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G90에는 라이다를 포함한 정말 많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아지네요!

2열 도어 윈도는 점선 부분만 위 아래로 작동되는 방식이며, 뒤에 두 개의 창문은 탑승자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2열 시트의 위치가 작은 윈도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탑승자의 얼굴을 바로 볼 수 없게 디자인이 되었죠!

탑승자의 머리를 C 필러가 둘러싸면서 아늑하면서 확실하게 보호 받고 있는 느낌까지 받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지붕에는 솔라루프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제조사에서는 솔라루프를 통해서 주행거리도 늘려준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블랙박스 사용 등의 방전을 막는 기능에 좀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차량을 운행하면서 방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소소하지만 큰 장점이죠!

마지막으로 후면부 디자인도 체크해 볼게요!

출시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후면부 디자인도 양산화 모습을 갖추고 있네요!

원형 타입 머플러는 제네시스의 마름모 형상의 머플러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네요!

일반적에서 4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지만 G90 풀체인지에는 훨씬 많은 수의 센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 외에도 있겠죠? 늘어난 센서는 범위를 크게 확대하면서 자율 주행 3단계에서는 후방 모니터링 기능이 크게 강화됩니다.

2.5 단계에서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면 조금 어색하게 작동했던 부분을 포함해서 사람뿐만 아니라 오토바이와 자전거 인식 기능이 크게 높아지고 차로내에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은 장애물 인식 기능이 추가되며, 센서가 추가되면서 차로 변경 시 후방 차량 인식 거리가 크게 개선됩니다.

근거리에서 끼어들기 하는 차량을 인식하는 능력도 개선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