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롤스로이스 SUV 컬리넌! Rolls-Royce Cullinan
사진브랜드사 | 글, 연못구름
#. 초호화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만든 최초의 SUV! 컬리넌!
롤스로이스 가문의 최초 SUV인 컬리넌이 긴 공백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베일을 완전히 벗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3대 명차 브랜드로 벤틀리, 마이바흐와 함께 초호화 명차 브랜드입니다.
롤스로이스가 만든 최초의 SUV인 컬리넌은 콘셉트가 공개되면서 초기부터 마지막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글로벌에서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사륜구동과 럭셔리가 결합된 최초의 SUV 모델로 초호화 차량이지만 실용성과 지형에 대한 경계가 없어진 신개념 초호화 명차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출시하자마자 최고가의 SUV로 기록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컸으며, 초호화 럭셔리 SUV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부터 컬리넌이 어떤 차량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롤스로이스의 시그니처! 환희의 여신상!
초호화 명차인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중에서 단연 최고는 "플라잉 레이디"라고 불리는 "환희의 여신상"입니다. 환희의 여신상은 귀족 출신의 에드워드 몬태규와 그의 비서인 엘리노어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대적인 상황상 두 사람은 귀족과 평민 신분의 차이와 가문의 반대로 끝내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에드어드 몬태규는 사랑의 증표로 엘니노어의 모습이 담긴 엠블럼을 그의 절친을 통해서 만들게 됩니다. 고혹적인 자태의 엠블럼은 여인이 입술을 살짝 가린 아름다운 모습으로 제작되었는데 에드워드 몬태규는 자신의 차량에 엠블럼으로 장착하고 다니게 됩니다.
이후 많은 오너들이 특별한 엠블럼을 자신의 차량에 장착하기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 출처 : 프랑스 국립박물관 : 니케 (승리의 여신)
이렇게 탄생하게 된 "환희의 여신상"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니케(승리의 여신) "스피릿 오프 엑시터스" 영감을 받아서 롤스로이스의 시그니처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롤스로이스의 "환희의 여신상" 어떻게 탄생하기 된지 알고 롤스로이스의 철학을 이해한다면, 롤스로이스의 시그니처 중에서 "환희의 여신상"이 단연 최고인 이유를 공감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완전히 공개된 롤스로이스 가문의 첫 번째 SUV! 컬리넌!
한눈에 보더라도 롤스로이스의 거대한 그릴을 볼 수 있는 컬리넌은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십인 팬텀과 상당히 유사한 느낌입니다.
파르테논 신전을 형상화한 커다란 그릴은 롤스로이스 차량의 시그니처입니다.
컬리넌의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8세대 팬텀과 유사하며, 3박스 스타일의 실내공간을 제공합니다.
야간이나 악천후 환경에서 600미터까지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레이저 헤드램프는 명차인 컬리넌이라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 필러 부근에 두꺼운 크롬 몰딩의 형상은 롤스로이스 차량 중에서도 플래그십 차량인 팬텀과 유사한 디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앙에서 개폐되는 방식의 코치 도어는 롤스로이스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폐는 수동으로도 가능하지만 운전석에 달린 버튼으로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최고급 소재가 적용된 실내의 경우, 팬텀에서 선보였던 럭셔리하고 아늑한 실내를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블루 색상이 조합된 컬러 감각은 가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롤스로이스 레이스 참고 이미지
전원을 넣으면 인포테인먼트 중앙부에 환희의 여신을 볼 수 있는데, 롤스로이스 오너만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컬리넌에 최적화된 주행환경 모드인 everywhere는 에어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서 차체의 높이를 주행환경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에서 물길을 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을 가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전자를 위한 최적의 편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주행보조 시스템, 파노라믹 뷰, 야간의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주는 나이트 비전, 비전 어시스트 등 현존하는 편의사양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롤스로이스와 같은 차량에서 신기술이나 편의사양은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유로움을 넘어선 광활한 실내공간의 경우, 6미터에 가까운 전장을 제공하는 롤스로이스 차량의 특징입니다. 최홍만씨와 같은 덩치가 큰 성인이 탑승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실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다른 브랜드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색상 외에도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모든 디자인을 롤스로이스 차량에 담을 수 있습니다.
2열 헤드레스트 뒤에는 트위터와 미드레인지가 분리되어 있는 스피커를 볼 수 있으며, 1300W 이상의 막강의 출력과 함께 최상의 음질로 실내를 나만의 음악실로 만들어줍니다.
트렁크는 적용된 고급스러운 카펫 마감 소재는 6성급 호텔의 카펫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참고로 실내 분위기를 위한 바닥의 양털 매트도 컬리넌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컬리넌만의 특별한 기능으로 제공되는 뷰잉 스위트의 경우,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최고급 가죽 시트와 테이블이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뷰잉 스위트의 기능은 트렁크 하단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평소에 트렁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전동식으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없으며, 자동으로 뷰잉 스위트가 완성됩니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나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잠시 멈춰 서 있는 것만으로도 럭셔리한 호텔 라운지가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여름철과 겨울철과 같은 기후에서 트렁크를 열더라도 실내는 최적의 온도가 유지되는데. 2열과 트렁크가 만나는 부분에 유리 파티션이 제공되어서 실내의 온도를 유지하고 트렁크에 냄새 등이 실내에 유입되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VIP를 쾌적하게 모시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도심과 같은 한정된 도로에서만 운행을 할 수 있었다면, 컬리넌이 출시되면서 사실상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지형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평범함을 거부하는 최상위 1%를 위한 비스포크(bespoke) 프로그램!
평범함을 거부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비스포크 프로그램은 부호층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실내 디자인을 포함한 고객의 추상적이고 까다로운 요구 조건이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롤스로이스를 만드는 장인을 통해서 차량에 반영됩니다.
사실상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롤스로이스 차량에 담을 수 있는데 작업 방법은 여러 가지 스케치를 먼저 그리고 고객과 함께 선택의 폭을 좁혀가는 방식으로 고객의 취향을 맞춰갑니다.
나들이에 필요한 피크닉 도구부터, 사랑을 고백하거나 치장할 때 필요한 주얼리 보관함 그리고 손잡이 아래에 보온병을 삽입하거나 좋아하는 체스와 같은 도구를 차량에 탑재할 수 있습니다.
#. 롤스로이스 시그니쳐인 환희의 여신상에 숨겨진 특별한 기능!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만나면 웅장한 자태에 주변의 차량은 숨을 죽여야 할 정도로 위엄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롤스로이스 차량에는 특별한 기능이 숨겨져 있는데 첫 번째 기능은 환희의 여신상을 건드리면 자동으로 숨겨지는 기능입니다.
직접 보기 힘들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첨부했는데, 직접 보면 더욱 놀라게 되는 롤스로이스 차량만의 특별한 기능입니다.
롤스로이스의 시그니처인 환희의 여신은 골드와 폴리카보네이트, 백금 도금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합니다.
24K 골드는 한화로 1082만 원, 폴리카보네이트는 850만 원, 백금은 700만 원 정도에 선택할 수 있는 커스텀 옵션입니다.
영롱한 느낌의 크리스털 소재의 환희의 여신상의 경우 한화로 430만 원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명품 차량의 한계점을 재정의한 롤스로이스 컬리넌!
컬리넌은 6.75 리터 V12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최대출력 563마력, 86.7 토크에 이르는 막강한 파워를 제공합니다.
제로백은 5초 이내로 4륜 구동 시스템이 결합되면서 모든 지형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용성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제공합니다.
도심과 같은 환경에서는 VIP에게 최상의 품격을 제공하며, 험난한 오프로드와 같은 주행 환경에서는 슈퍼 SUV로 변신하게 됩니다.
기존 명차의 한계점을 깨고, 새롭게 탄생한 롤스로이스의 첫 번째 SUV인 컬리넌은 지금까지 세단 기반의 명차의 한계점을 새롭게 정의함과 동시에 시간과 장소는 물론이고, 어떤 지형에서도 구애받지 않고 차량 운행이 가능한 점이 기존 명차와 구분되는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컬리넌이 등장하면서, 기존 명차 브랜드인 마이바흐나 벤틀리는 떨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뛰어넘을 수 있는 차량은 앞으로도 쉽게 만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명차가 제공하지 못했던 한계점을 뛰어넘는 롤스로이스 가문의 첫 번째 SUV인 컬리넌이 국내에 출시된다면 한번 더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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