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전기차 EV8 콘셉트?! 비전 메타 투리스모 공개! #VisionMetaTurismo #KIA #STINGER



“먼저 외부 디자인부터 보겠습니다.
이 차량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Opposites United가 가장 극적으로 표현된 모델 중 하나입니다.
전면부를 보면 ‘샤크 노즈’ 형태로 입체적인 구조가 강조되었죠?
헤드램프는 기하학적 패턴으로 날카로운 미래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전기차만의 부드러운 면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날카로운 선이 더해지면서 한마디로 오퍼짓 유나이 티드 최신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 대담한 느낌이죠?
특히 사이드미러에서 보닛을 뚫고 나오는 램프는 이 차량은 한번만 도로에서 봐도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인데요.
고성능 스포츠카를 보는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이 차량을 보면서 스팅어 전기차가 나온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실 것 같은데.. 기아의 첫 고성능 세단이었던 스팅어가 꼭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측면 실루엣은 마치 쿠페형 GT 모델처럼 부드럽지만 빠르게 치고 나가는 느낌을 전합니다.
측면부에 볼륨감을 더하는 Y자 형상의 캐릭터라인은 EV9과 같은 차량에서도 볼 수 있는데 방향이 반대이죠?
SUV에서 먼저 선보인 디자인인데 세단은 반대로 간다는 것일까요?
이 라인, 정말 기아가 디테일을 잘 살렸습니다.”
커다란 휠은 3스포크 디자인으로 공력성능을 높이는 디자이면서 동시에 고성능을 강조한 모습니다. 기아 로고가 삽입되면서 유니크한 느낌이네요.
B 필러를 보면 이건 코치도어와 같은 B 필러리스 도어로 보여요? 내년에 출시된 제네시스 GV80에서 세계최초로 양산된다고 알려드렸는데 컨셉트카이지만 내부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당연히 확장해 나갈 것 같은데 B 필러리스 도어가 적용된다면 실내의 개방감이 이렇게 뛰어납니다. 욕심낼만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