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오로라2 유출! 라팔 부럽지 않은 압도적인 디자인!

 

그랑 콜레오스 뛰어넘는 파격적인 디자인! 오로라2

 

 

 

와! 대박입니다!

이래서 실물을 봐야 한다고 알려드리고 있는데...

 

위장막 테이프와는 많이 다르죠?

 

진짜 미쳤습니다. 이 정도라면..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그랑 콜레오스 보다 기대된다! 오로라2 실물! 라팔도 안 부러운 이유!

   

 

 

 

 

라팔과 비교해도 충분히 괜찮은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지금부터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정도의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었습니다. 진짜 멋져요!

 

렌더링이 유출되기 전에 중국에서 위장막 테이프 차량이 포착되어면서 반응이 너무 파격적이다!

이렇게 나오지 않을 것 같다! 호보다는 불호쪽 반응이 높았습니다.

 

 

특히 날렵한 쿠페형 SUV 디자인을 기대하셨던 분들은 측면부 디자인이 왜건처럼 길게 보이는 디자인 때문에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죠?

 

 

하지만 실물은 저는 대박이라고 생각하는데, 디자인 자세히 체크해 보겠습니다.

 

 

실물 비율의 차량은 이렇습니다. 전면 그릴 하단은 고성능 차량처럼 블랙 색상으로 마감을 했기 때문에 차량 색상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블루 계열은 이런 느낌!

 

 

요즘 많이 선택하시는 그레이 계열은 이런 느낌!

 

가장 많이 선택하실 화이트 계열은 이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

 

 

 

그랑 콜레오스 보다 기대된다! 오로라2 실물! 라팔도 안 부러운 이유!

   

 

 

 

실제 차량을 보면, 헤드램프의 디자인이 좌우로 넓은 마름모 꼴인데, 로장주 로고를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두 개의 광원 측면에는 작은 포인트 DRL을 삽입하면서 날렵한 느낌을 자아내는데..

 

 

렌더링 디자인을 알고 보면 잘 생겼습니다.

그랑 콜레오스에서 조금만 손 본 것이 아니냐? 이런 반응도 있었는데.. 이건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그랑 콜레오스도 디자인에 있었서는 꽤 괜찮지만 오로라2와 비교해 보면 무슨 모범생 같은 디자인이죠?

 

반면 오로라2의 디자인을 파격 그 자체입니다.

 

 

그랑 콜레오스가 새로운 로장주 로고를 중간으로 그릴이 위쪽에 있어서 시선을 위쪽으로 집중시킨다면..

 

 

오로라2는 위쪽은 헤드램프만 있고, 그릴은 로고 아래쪽에 위치하며, 블랙 색상의 마름모꼴 디자인으로 적용되면서 고성능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처럼 보이구요!

그래서 훨씬 역동적으로 보이죠? 진짜 강렬한 느낌입니다.

여기에 포인트 디자인으로 사선 디자인의 DRL을 볼 수 있는데..

이것도 르노 로고를 재해석한 디자인입니다. 이 부분을 연결하면 커다란 마름모 디자인이죠?

 

 

이렇게 보면 라팔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라팔의 헤드램프 디자인도 상당히 유사하죠?

다만 라팔은 그릴이 그랑 콜레오스처럼 위쪽에 있는데..

 

오로라2는 아래쪽에 위치하며..

 

 

라팔에서 화살촉 같은 DRL 디자인이 날렵한 느낌을 자아냈다면..

 

 

 

그랑 콜레오스 보다 기대된다! 오로라2 실물! 라팔도 안 부러운 이유!

   

 

 

 

 

오로라2는 용의 얼굴처럼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특별한 크롬 포인트 디자인이 추가되었죠? 바로 이 부분인데요.

 

 

그랑 콜레오스와 라팔에는 이런 포인트 디자인이 없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A 필러와 펜더가 만나는 부분에 크롬 포인트 디자인이 삽입되면서 심심한 측면부 디자인을 완성하죠?

 

 

 

현실과 타협한 측면부 디자인!

 

그런데 왜? 라팔이 아니고 오로라2를 출시하나요? 이런 문의가 많았는데요.

라팔은 예상보다 작은 차량입니다.

전장이 4709mm로 그랑 콜레오스가 4780mm 이죠?

그랑 콜레오스 보다도 작은 차량인데, 큰 차량을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분들이 출시한다고 해서 선택하실 분들은 많지 않죠?

 

 

그래서 라팔 보다 훨씬 큰 전장을 가진 오로라2를 국내에 출시하게 된 것이구요! 추후 유럽지역을 제외한 수출까지도 고민해서 만든 것이겠죠?

그럼 오로라2는 얼마나 큰 차량일까요?

먼저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가 4780mm 이고, 대한민국 중형 SUV 부동 1위 쏘렌토는 4815mm로 항상 작다는 말이 나오죠!

그래서 훨씬 커집니다.

채널 예상에는 4890~4930mm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쏘렌토와 팰리세이드 사이로, 구형 팰리세이드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랑 콜레오스 보다 기대된다! 오로라2 실물! 라팔도 안 부러운 이유!

   

 

 

 

가장 유사한 차량을 찾아보면 볼보 V90 차량처럼 긴 전장에 낮은 전고로 V90은 크로스컨트리이면서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라서

C와 D필러 사이에 윈도와 루프가 완만하게 떨어지죠?

 

 

 

반면에 오로라2는 그랑 콜레오스와 전혀 다른 측면부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C와 D필러 사이에 윈도를 보면 뒤로 진행될수록 위로 솟아오르는 전형적인 쿠페형 디자인입니다.

 

 

쿠페형 라팔도 이 정도는 아니죠? 작은 사이즈의 차량에 쿠페형이라서 2열 공간을 포함해서 타협을 봐야 하는데.. 오로라2의 성격으로는 확실히 부족하죠!

 

 

만약 쿠페처럼 루프를 가파르게 잘라냈다면.. 하는 아쉬운 반응도 있는데..

 

 

이렇게 디자인 했다면 X6 같은 비율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준대형 SUV X6를 타보신 분들이라면 2열 공간이 많이 작습니다.

X5의 2열 공간도 작다고 하시는데 X6는 더 작습니다.

X6도 판매량이 낮아서 단종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대중차에서 이렇게 디자인을 하면 판매량은 사실상 포기해야 합니다.

 

측면부 디자인과 실제 비율은 이렇습니다. 너무 길게 보여서 걱정하신 분들이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구요!

 

 

완성도 높은 후면부 디자인!

국내에서 포착된 테스트 차량을 보면, 마치 제네시스 차량을 연상시키는 측면부 디자인으로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DLO 라인이 인상적이네요!

라이트가 커진 모습인데요.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라이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라팔과 비교해도 더 멋지죠!

 

 

만약 라팔이 그랑 콜레오스 대신에 국내에 출시했다면 멋진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받았겠지만 중형 SUV는 패밀리 용도로 많이 구입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좁은 2열 공간으로 인해서 그랑 콜레오스만큼 돌풍을 일으키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랑 콜레오스 보다 기대된다! 오로라2 실물! 라팔도 안 부러운 이유!

   

 

 

 

그래서 멋진 디자인이 오로라2가 등장하게 된 것이죠?

 

 

오로라2의 측면부 디자인은 그랑 콜레오스나 라팔 보다 훨씬 강렬한데요.

도어로커패널쪽 캐릭터 라인을 보면 Y자 형상의 1열 도어는 그랑 콜레오스와 비슷합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Y자 디자인이 2열까지 이어지죠?

 

반면 오로라2는 2열 도어를 새롭게 디자인하면서 한번 꺽이는 디자인이죠? 이정도로 각진 디자인을 찾아보기 힘든데요.

여기에 두터운 블랙 휠 몰딩이 추가되면서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후면부 디자인입니다. 전면처럼 블랙 영역을 트렁크 패널에 넓게 자리했죠?

이런 디자인의 차량은 정말 보기 쉽지 않은데.. 측면에서 보면 루프에서 한번 꺽이고, 다시 한번 꺽이고, 한번 더 꺽이는 날카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것인데..

 

 

 

개인적으로 각진 디자인이 자동차에서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르노의 디자인 실력은 이미 수준급인 것 같습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3개의 화살촉과 같은 테일램프 디자인은 확실히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랑 콜레오스의 후면 디자인이 깔끔하게 보였다면..

 

 

오로라2의 후면부 디자인은 르노가 만든 차량중에서는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유출된 실내! 그랑 콜레오스와 동일합니다!

 

실내도 유출이 되었죠? 많은 분들이 오픈R 기반의 세닉과 같은 운전자 공간을 기대하셨는데요.

포착된 실내는 그랑 콜로오스와 동일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승석 모니터를 상품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좀 더 최적화를 진행해서 오로라2에 적용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특히 차선을 유지해 주는 LFA 와 같은 기능이 작동될때 그랑 콜레오스는 이질감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만 개선되어도 이미 플랫폼의 완성도는 충분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랑 콜레오스 보다 기대된다! 오로라2 실물! 라팔도 안 부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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