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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혁신 기술! 레고 블럭처럼 조립하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PV5 #EGMPS #플랫폼

연못구름 2025. 8.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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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산업혁명이 컨베이어 시스템이라면..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도!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자동차 혁신! 이라는 제목으로 알려드렸는데..

2차 산업혁명을 말할때, 전기발명과 함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이 빠지지 않죠?

이유는 그전까지만 해도 차량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품을 가져놓고 차량을 조립했죠? 이런 방식에서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했습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한데.. 하지만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이 생기고 나서 사람을 자리에 있고 컨베이어 시스템을 따라서 뼈대가 이동하면서 중간중간에 있는 사람이 가까이 오는 자동차의 뼈대에 부품을 붙이는 방식으로 변화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어쩌면 오늘 알려드릴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은 상당히 혁신적인 기술로 이걸 알고 보시면 앞으로 자동차가 어떤 방식으로 발전하게 될지 분명히 도음이 되실 것 같아요!

 

 

 

출처:기아

이번에 기아는 PV5를 출시하면서 모듈러 방식으로 차량을 설계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루프는 2종류가 필요하죠? 일반루프와 전고가 높아서 개방감을 높이는 하이루프가 있죠?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같은 차량에서 볼 수 있습니다.

2열 도어도 마찬가지이죠? 스르륵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가 있구요! 일반 도어리스 도어가 있습니다.

 

 

 

영상으로 쉽게 알려드려요! 레고 블럭처럼 조립하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2열과 3열 글라스도 마찬가지이죠? 글라스가 없는 카고 같은 차량이 있구요! 패밀리가 이용하는 패신저 차량은 글라스가 있어야 합니다.

이걸 모듈 단위로 구분해서 만든 시스템이 바로 "플렉시블바디시스템" 입니다. 쉽죠?

그래서 보시면, 1열까지는 모든 차량이 동일하죠? 그래서 공용부라고 하고요! 달라지는 부분은 결국 2열 부터 끝까지이죠?

여기는 변동부라고 합니다.

 

이렇게 모듈화된 부품끼로 모아서 조립을 하면 냉장탑차, 하이루프, 카고 롱보디, 패신저 롱보디, 캠핑카, 비지니스카 등 무궁무진한 차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에서 혁신기술이라고 알려드렸고, 이렇게 모듈화 시키면 또 한가지 장점이 있죠? 바로 사고나 차량에 손상을 입었을때에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면 되잖아요?

그래서 관리 비용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그럼 모듈화를 어떤 방식으로 하냐?

 

 

출처:기아

 

진짜 레고 블럭을 조립하듯이 색상별로 구분을 합니다. 위에 3대는 카고 롱, 카고 컴팩트 숏이죠? 카고 하이루프 3가지인데..

블럭의 색상을 보면 블랙과 그레이는 3대의 차량이 모두 공통이죠?

그럼 다른 색상이 블루와 레드 옐로우인데...블루는 롱보디 차량에 들어가는 모듈입니다.

 

출처:기아

그럼 레드와 옐로우만 알면되는데 레드는 글로저 모듈입니다. 즉 리프트업 방식이 될 수 있고, 하이루프만의 양문형 도어가 될 수 있죠? 카고 롱 또는 컴팩트의 양문형 도어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 옐로우는 글라스 모듈입니다.

 

출처:기아

결론적으로 기존과 다르게 부품을 모듈화 시켰고, 공용부와 변동부로 구분해서 변동부쪽 모듈만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진 시스템이 바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입니다.

기존 컨베이어 시스템을 이용해서 조립되는 과정에서 모듈화된 부품만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호환성이 높아지고, 이렇게 부품 단위로 설계가 되었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되어서 부품을 교체해도 교체 비용이 낮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됩니다.

 

 

 

 

영상으로 쉽게 알려드려요! 레고 블럭처럼 조립하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그럼 사고가 났을때에 비용이 어떤 방식으로 낮아지냐? 이게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출처:기아

 

가령 후면에서 추돌 사고가 났다고 가정하는 경우에 기존에는 빼대를 포함해서 관련 부품을 악세이 단위로 교체했습니다.

쉽게 표현하면 사고난 부위는 일부인데, 연결되어 있는 불필요한 부품까지 모두 교체를 해야 되서, 결국 부품 비용과 교체 작업을 위한 공임비가 많이 발생되죠?

 

 

 

 

그런데 처음부터 가변형 리어 엔드 모듈로 구분해 놓는다면,, 사실상 롱보디와 숏보디 정도만 구분해서 사고나 부분을 교체하면 되죠?

이 기술이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에 적용된 리어 엔드 모듈 기술입니다.

 

그냥 필요한 부품만 간단히 블럭처럼 조립하면 되죠?

 

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전면 범퍼도 마찬가지이겠죠?

외장 부품 손상시 AS 교체 비용을 낮추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플랫폼도 결국 모듈화되어 있고, 승합차와 승용차가 다르고 세그먼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호환성을 고려해서 제작이 되었죠?

또한 전기모터와 배터리도 역시 모듈화되어 있기 때문에, 큰 범위에서 본다면 현대차그룹은 PV5를 통해서 이제는 외장 부품까지도 유연성을 확보한 모듈화 단위로 경쟁력을 더욱 높인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쉽게 알려드려요! 레고 블럭처럼 조립하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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