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하이브리드! 그랑 콜레오스 킬러? 놀라운 스펙! KGM 돌풍일으킬까?

출시임박! 토레스 하이브리드!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가 대세이구요! 방향은 전동화 시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전동화는 조금 더디게 진행되다보니 하이브리드 차량이 정말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궁금했던 스펙을 자세히 만나보세요!

https://youtu.be/UvV5-ddDnLM?si=D7wzNFxm8jpfYroK

   

 

 

하이브리드 차량도 풀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마일드하이브리드 이렇게 3개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풀하이브리드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최근까지는 현대와 기아의 TEMD1 방식의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었죠?

그런데 작년에 르노는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서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출시했구요! 전기모터의 비중으로 크게 높인 이테크 하이브리드는 국내에 출시와 함께, 준중형 시장과 중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이슈가 많아서 과연 판매가 될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했죠? 일부에서는 철수설까지 언급이 되었는데.. 이건 기우였습니다.

이유는 보다 진보된 방식으로 전기 모터의 역할이 높아지면서 기존 하이브리드가 내연기관에 가까운 하이브리드였다면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전기 모터의 용량을 높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KGM도 사실 르노가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하기 전의 상황과 판도를 바뀌기 위해서 칼을 갈고 있는 KGM은 어떤 방식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이게 될까요?

 

 

반가운 소식이라면 KGM 에서 만든 하이브리드 차량이 올해 출시한다고 작년에 공식 투자 설명회 자료를 통해서 알려드렸죠?

 

최초로 알려드렸는데.. 드디어 환경부 인증시스템을 통해서 확인되었습니다. 공공데이터 시스템이라서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정보입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인증이 1월 24일에 완료되었습니다.

 

토레스 버전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이 출시가 되는군요! 이렇게 된다면 디자인은 토레스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구요!

지금봐도 토레스 디자인은 정말 잘 만든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증번호를 통해서 세부내역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세부 인증 내역을 보면 인증일자 국내 제작사는 케이지모빌리티, 제작국은 한국입니다.

자동차 명칭에 반가운 토레스 하이브리드라고 적혀있네요!

 

 

영상으로 궁금했던 스펙을 자세히 만나보세요!

   

 

 

이렇게 된다면 KGM은 토레스에 집중하겠다는 것이고, 토레스 내연기관, 토레스 전기차, 토레스 하이브리드(LPG)에 이어서 드디어 국내 소비자가 원하는 궁극적인 풀하이브리드 차량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공식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형식과 엔진형식을 볼 수 있는데 엔진 배기량, 연료 종류(휘발유, 경유, LPG 등) 등으로 구분됩니다.제조사에 따라서 다르게 표기됩니다.

 

그래서 기존 토레스를 보면 자동차 형식과 엔진 형식과 비교해 봐야 되는데..

이번에 인증이 완료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J5G15HA2L5 엔진형식은 177 910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기존 토레스는 T5G15A2L5 175 950인데, 토레스 가솔린 차량과 차이가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 조합이 중요하죠?.. 기존 토레스 엔진과 다른 엔진인지.. 또는 기존 토레스의 엔진을 개선한 것인지.. BYD의 1.5 리터급 엔진을 새롭게 적용한 것인지.. 이건 제조사가 아니면 알 수 없죠?

하지만 이 조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토레스의 쿠페형 파생 버전인 액티언의 경우, 토레스와 자동차 형식과 엔진 형식은 대동소이하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정보가 궁금한데.. KGM에서 공개하지 않는 이상 현재로는 알 수 없어서..

 

 

공개된 자료 중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바로 투자 설명회 자료입니다. 이거 작년에 보여드렸죠?

개발 목적을 보면 파워트레인 다양화를 통해 국내외 마켓 기회를 창출한다는 것이구요!

개발 컨셉을 보면 G15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1.8Kwh HV Battery 탑재됩니다.

배터리 용량이 확인된 것이죠!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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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궁금했던 스펙을 자세히 만나보세요!

   

 

 

엔진은 환경부 인증 시스템을 통해서 1.5 리터급 엔진이라는 것이고 확인되었구요! HV용 배터리는 1.8Kwh 로 진행중이라는 점이 투자 설명회 자료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제조사의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약 1.5~1.6 kWh 배터리인데 이것 보다 조금 더 큰 배터리가 장착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구요!

배터리 용량이 높다는 것은 전기모터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1.64kWh로 토레스 하이브리드 1.8kWh 라면 약 10% 정도 용량이 높은 것이라서 여기에 차량의 크기를 고려해 봤을때 이 정도 배터리 용량이라면 좀 더 전기차 같은 하이브리드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자료가 개발 투자자를 위한 개발 컨셉으로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양산차에 확정된 것인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목표 연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목표 연비는 16km/h로 입니다. 16km 전후로 예상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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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차량인 투산 하이브리드가 14.3~16.3km

경쟁차량인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14~15.5km

경쟁차량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가 15.6km

 

16km의 연비(예상연비)로 출시가 된다면 이건 경쟁력이 할 수 있겠네요!

 

 

파워트레인의 스펙을 보면 최대출력은 5500rpm에서 150마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 모터의 출력을 포함한 합산출력 또는 시스템 출력이라고 하죠?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5500rpm에서 144마력을 발휘하구요! 144마력 엔진에 100kW 전기모터가 결합되어서

 

245마력을 제공하죠? 시승해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동일한 마력이라고 해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모터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입하느냐? 여기에 따라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주행 성능과 체감되는 주행 질감이 전혀 다릅니다.

 

 

영상으로 궁금했던 스펙을 자세히 만나보세요!

   

 

그래서 엔진의 개입이 많은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연기관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표현한다면, 그랑 콜레오스는 100W급 전기모터가 결합되면서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말하는 것이죠! 참고로 100W 급은 국산 하이브리드 대비 2배 이상의 용량 차이라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도심에서 최대 75%를 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고 표기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전기차에 가까운 차량처럼 느끼게 되고, 도심 구간에서 전기모터만 작동되는 경우 엔진룸에서 넘어오는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훨씬 조용한 고급차처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구독자 분들께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된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추천해드린 이유가 전기모터와 노이즈 캔슬레이션이 적용된 차량의 실내 정숙성은 프리미엄급 차량과 비교해도 만족도가 정말 높은 구성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도 이렇게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꼭 알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 한 가지가 더 남았습니다.

 

 

전기 모터의 용량과 방식을 알면 되는데..변속기는 DHT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관련 자료를 KGM이 일부 자료를 공개 했습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 모터의 위치를 유심히 보셔야 하는데..

기존 국산 차량의 하이브리드는 P0에서 TEMD2 방식에서는 P1과 P3 위치에 전기모터가 변경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팰리세이드에 최초로 적용된 하이브리드 2.5 엔진은 TMED2 방식이라는 것외에는 전기모터의 용량을 포함한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공식정보에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와 많이 비슷하죠?

 

 

영상으로 궁금했던 스펙을 자세히 만나보세요!

   

 

추가로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하여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공개했는데..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75%이었죠? 94%라면.. 이건 그냥 전기차이잖아요? 극한 언덕 상황등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는 말이죠?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고속주행 시에는 고출력의 구동모터뿐만 아니라 엔진의 구동력 보조를 통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이제 좀 정리가 되시죠?

 

마지막으로 환경부 인증 시스템을 통해서 새로운 엔진의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BYD는 글로벌 최고의 효율을 높인 가솔린 엔진을 작년에 공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BYD 엔진이 새롭게 장착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KGM 1.5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신 차량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줄 하이브리드에 적용되기에는 너무 오래된 구식 엔진이죠? 계속 개량되어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BYD에서 개발한 새로운 엔진은 파워트레인의 열 효율이 43% 수준으로 발표했습니다.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주름잡고 있는 토요타와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열 효율이 약 41% 수준이죠?

따라서 BYD에 새로운 엔진이 탑재될 수 있다면,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부정적인 눈초리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KGM이 전환점을 맞기 위해서 새로운 엔진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보다 적합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드디어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 달인 3월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르노가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서 돌풍을 일으켰던 것처럼 KGM도 이번에는 정말 뭔가 달라졌구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영상에서는 BYD 엔진을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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