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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첫 신차! 무쏘 EV 공개! 컨셉트 디자인과 차이점 비교 분석!

연못구름 2025. 2. 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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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23년도 3월 이었죠? #서울모빌리티쇼 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는데.. 쇼의 주인공은 현대도 기아도 아닌 #KGM 이었습니다.

당시에 코란도 후속 #KR10 대형 SUV #F100 그리고 토레스 파생형 전기 픽업트럭인 #O100 을 컨셉트로 공개하면서 시장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O100 실물 포착! 새로운 이름 무쏘 EV

 

모터쇼에서 KGM이 주인공 역할을 했던 적이 있었나요? 그래서 기대감이 높았는데..

 

출처:남차 카페

드디어 O100이 무쏘 EV 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양산형 실차가 공개되었습니다.

과연 양산차는 멋진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콘셉트와 디자인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이것부터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동일 각도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콘셉트로 공개된 차량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최초로 확인된 무쏘 EV 실물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출처:남차 카페

양산차입니다. 콘셉트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눈이 의심될 정도로 비슷해 보이네요!

콘셉트와 양산차간에 이 정도라 차이가 없이 출시가 된다면, 멋진 디자인에 반했던 분들 입장에서는 일단 디자인은 호가 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양산화 과정에서 몇가지가 달라졌습니다.

 

 

먼저 보닛을 보면 공격적인 4개의 파워돔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가운데가 들어가고 양쪽이 솟아오른 디자인입니다.

특히 좌우 양쪽은 음영을 만들어낼 정도로 꺽여있기 때문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아내죠?

보닛 중간에는 블랙 색상의 몰딩을 볼 수 있으며, 보닛 양쪽에는 토레스 시절부터 이어오는 손잡이 형태의 가니쉬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남차 카페

실제 양산차와 비교해 보면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양산화 과정이 컨셉트에 충실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부러 자세히 본다면 약간의 디테일 차이는 있는데, 보닛 중간 블랙 색상 몰딩은 크기가 좀 작아진 것으로 보이며, 좌우 손잡이 형태에 몰딩은 블랙 색상에서 실버톤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최초로 확인된 무쏘 EV 실물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토레스 전기차 EVX에서 처음 선보인 중간이 점선 디자인의 DRL은 중간이 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레스EVX 와 DRL을 공유하는 것으로 예상되구요!

 

건곤감리 디자인의 #액티언 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토레스를 시작으로 토레스 전기차 EVX 그리고 토레스 쿠페형 디자인의 액티언을 출시했죠?

토레스 디자인을 공통분모로 하고 있는 파생형 디자인인데요.

 

조금 걱정되는 점이라면 이번에 공개된 전기 픽업트럭의 이름입니다.

 

꼭 이런 네이밍을 사용해야 했을까? 싶은데.. 무쏘 EV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됩니다.

우리들 기억속에 있는 무쏘는 쌍용차 시절에서 중대형 SUV 급으로, 전장이 4640mm로 지금으로 본다면 싼타페 보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지금으로 부터 20년 전에 이 정도 사이즈는 중형을 넘어서 대형급과 비교될 정도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쏘라는 이름을 토레스가 아닌 렉스턴 후속 정도로 생각하실 것 같은데.. 이번에 토레스 EVX 픽업트럭 격에 무쏘 EV라는 이름을 부여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또한 렉스턴 후속인 F100이 출시를 앞두고 있죠? 이 차량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게 된다면 액티언, 무쏘의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제 익숙한 네이밍은 사실상 #체어맨 뿐이 없죠?

 

 

최초로 확인된 무쏘 EV 실물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전면부 디자인에 차이점이 몇 가지 더 있는데.. 먼저 DRL과 그릴 중간에 있는 실버 톤의 두터운 몰딩과 안개등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

 

출처:남차 카페

컨셉트는 실버톤이었는데.. 유광 블랙톤으로 변경되면서 좀 더 젊은 감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안개등의 경우 컨셉트는 세로 형태였는데.. 양산형은 네모난 큐브와 같은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하단 범퍼에 레드 색상 견인고리와 디자인을 볼 수 있었죠? 이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지만..

 

 

출처:남차 카페

하단 범퍼 형상이 수정되면서 디자인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컨셉트에 있었던 전면 발판 디자인은 에어로 파츠처럼 강력한 느낌도 있었죠?

 

 

출처:남차 카페

하지만 양산차에서는 이 디자인 사라졌습니다.

 

전반적인 양산차 디자인으로 본다면 씽크로율이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컨셉트의 디자인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환영할만 하네요!

 

 

최초로 확인된 무쏘 EV 실물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측면부 디자인을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컨셉트 디자인을 이렇습니다.

컨셉트를 알려드리면서, 휠 하우스 위쪽의 가니쉬와 휠 디자인 손잡이 형상의 스포츠바는 양상형에서 변경이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요..

 

 

출처:남차 카페

양산차를 보면, 이건 대놓고, 2년 전에 컨셉트카 디자인이 사실상 양산형 컨셉트카 이었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컨셉트와 동시에 전시가 되어 있어도 어느쪽이 양산차이고 어느쪽이 컨셉트인지 헛갈릴 정도입니다.

차이점을 체크해 보면.. 놀랍게도 휠 하우스 위에 무쏘의 뿔처럼 생긴 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확인된 무쏘 EV 실물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다만 컨셉트에서는 네모난 디자인이었는데. 양산차에서는 다이온드 혹은 무쏘의 뿔처럼 보이죠? 세부 디자인이 변경된 것인데요!

설마 이것 때문에 무쏘 EV 라는 이름을 고집한 것인가? 이런 생각들구요!

육각형 방패와 같은 디자인의 휠은 컨셉트에서 인상적이었는데요.

 

 

출처:남차 카페

이 디자인도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다만 6스포크 휠에 레드 색상 포인트가 있었는데.. 이게 사라졌네요!

이건 어려운 것이 아니니 추후 직접 하셔도 멋질 것 같구요! 고급 트림에서는 순정으로 제공될 수도 있겠죠?

전기 충전 포트는 운전석 앞에서 제공되며.. 컨셉트에서 본 것과 동일합니다.

사이드 미러의 디자이도 동일하며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루프쪽 디자인은 뒤로 진행될수록 두꺼워지는데 컨셉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랙색상의 A 필러와 B 필러 C 필러는 두터운 디자인으로 위에 한 줄의 선을 삽입하면서 지루함을 덜어냈네요!

 

 

그런데 한 가지 의아한 점이 있는데... 사이드 스탭이 보이지 않네요!

도심형 픽업트럭에서는 없을 수 있지만, 쌍용 시절 부터 이어오는 정통 픽업트럭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서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렉스턴 스포츠에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파츠 등으로 제공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남차 카페

도어 하단에 사이드 스커트 몰딩 디자인은 좀 더 엣지있는 디자인을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디자인에 스포츠 롤바는 캐빈룸과 적재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시면서 시각적으로 적재 공간의 밋밋함을 줄여주는 디자인입니다.

쌍용 시절부터 KGM까지 디자인은 잘하고 있는데... 변함없는 파워트레인과 단촐한 구성은 내연기관 시대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급변하는 전동화 시대는 좀 더 분발해 주면 좋겠습니다.

 

 

최초로 확인된 무쏘 EV 실물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 그리고 측면과 달리 컨셉트카 만의 디자인이었습니다. 특히 후면부 디자인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테일램프는 알파벳 Y를 양쪽으로 이어놓은 것 같은 디자인으로 지프의 십자가 디자인 같은 느낌도 있 구요!

정말 잘 어울리지만 실제 양산차에 이렇게 나오기는 힘들거야!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출처:남차 카페

 

한마디로 기우였습니다.

양산형 디자인은 토레스 시리즈와 가장 다른 모습으로 확실히 신선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트렁크 게이트 중간에 음각 디자인 KGM 로고를 볼 수 있는데..이건 기존 렉스턴에서도 보지 못했던 디자인으로 픽업트럭만에 음각 레터링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음각 레터링은 있었지만 하나의 판을 더해서 위에 붙이는 방식이었습니다. 좀 이질감이 있다고 해야할지..

 

 

출처:남차 카페

개인적으로 보디 색상과 동일한 테일게이트에 음각 레터링이 마음에 드는데..이 부분에 소재가 철판이겠죠? 이건 양산차에서 한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테일게이트 중간에는 후방 카메라가 있으며, 테일램프 상단에 손잡이가 여기에 위치하는데 디자인을 깔끔하게 신경썼네요!

후면 범퍼는 발판 역할을 동시에 제공하는 디자인으로 쉽게 오르고 내리기 편리합니다. 또한 측면에도 발판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별도로 장착하는 형태라서 볼때마다 좀 아쉬웠는데.. 괜찮네요!

양산차의 디자인을 모두 보셨는데 이 정도 디자인이라면 컨셉트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양산차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번에 잘 했네요!

 

 

최초로 확인된 무쏘 EV 실물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실내는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토레스,토레스 EVX, 엑티언까지 동일한 패밀리룩 디자인을 공통분모로 보여주는데.. 이 디자인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무쏘 EV 라는 이름에 걸맞는 포인트 요소가 추가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워트레인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다음달인 3월에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싱글 모터로 출시가되고, 이후 AWD(4륜) 듀얼 모터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배터리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로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쏘EV 최대출력 207마력이며, 배터리 용량은 80.6kWh로써 토레스EVX 73.4kWh보다 7.2kWh 증가됩니다.

 

충전 주행거리는 17인치 기준 1회충전 주행거리

(상온기준)도심 435km, 고속 359km, 복합 401km

(저온기준)도심 333km, 고속 386km, 복합 357km

토레스 EVX 2WD 18인치 기준 1회충전 주행거리

(상온기준)도심 473km, 고속 385km, 복합 433km

(저온기준)도심 310km, 고속 361km, 복합 333km

 

상온 기주으로는 토레스 EVX가 좀 더 멀리가며, 저온 기준으로는 무쏘 EV가 좀 더 멀리갑니다. 공차 중량은 아무래도 무쏘 EV가 좀 더 나갈 것 같은데.. 공식 정보가 나온다면 체크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시 일정은 3월 첫째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사전 계약은 2월부터 시작되는데.. 현재 대리점쪽에 사전예약 상담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확정 가격은 아니지만 3천만운 중반대로 전기 화물차 보조금과 소상공인 100만원 추가 보조금,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을 고려하면 3천만원 중후반대가 에상됩니다.

KGM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일 무쏘 EV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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