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특화기능! TMED2 차별성! 이렇게 다릅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최초의 TMED2 하이브리드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시승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형 팰리세이드에 주행 성능 개선 부분을 알려드렸습니다.

 

대형 SUV만의 고급스러운 주행 성능과 관련해서 좋은 핸드링을 제공하는 파워 스티어링 휠 시스템 타입이 R-MDPS 에서 벨트타입 R-MDPS로 변경 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대중차인 현대차와 기아는 고급차라고 해도 R-MDPS가 적용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이 많이 개선되면서 진동을 저감하고 현가하질량을 낮출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렸습니다.

 

 

 

영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만나보세요!

   

 

 

 

추가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현대차 SUV 최초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 보다 확실히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릉 시승해 보고 싶구요! 시승 소식도 가장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구독 잊으시면 안되겠죠?

약속대로 이번 영상에서는 하이브리드 특화 기술과 플래폼 개선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존 1세대 #TMED 에서 2세대 TMED2로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비교 대상인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단지 3세대 플랫폼만 카니발과 동일하며..

 

파워트레인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로 개선되었습니다. 현대차 CEO 인베스터 데이를 보신 분들이라면 투자자 설명회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도입으로 TMED2 신규 도입이 공식화 되었죠?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MED2에 대해서 세부 정보를 오픈하지 않다보니, 많은 분들이 TMED2에 대해서 궁금해 하셔도 확인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식 자료를 인용합니다. 처음 확인된 내용으로 대리점에 방문해서 세일즈 자료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 TMED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비 "성능"과 "효율"을 대폭 개선한 하이브리드 기술로 "한 개의 모터"가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달리 "2개의 모터"가 각각 발전과 구동을 분담하고 주행중 발생되는 회생 제동 에너지와 엔진을 통한 발전으로 배터리를 상시 충전함으로써 전기 모드 주행 거리를 늘려 연료 효율을 극대화 했습니다.

 

그리고 공식 사진을 보시면 전기 모터가 보이죠? 두개의 모터는 P1과 P2 모터입니다.

 

 

구조를 보시죠? 엔진이 있고 P1 모터가 있습니다. 미션이 있고 안쪽에 P2 모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왼쪽이 엔진이니 P1 오른쪽이 미션이니 P2 전기 모터입니다.

신규 하이브리드 엔진은 2.5 가솔린 터보 기반이죠? 시스템 합산 출력 334마력에 전륜 구동 차량에서 괴물 같은 출력을 자랑합니다.

참고로 기존 가솔린 3.8 엔진이 295마력이었는데..약 39마력이나 높아진 것이죠?

 

 

 

영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만나보세요!

   

 

 

2.5 가솔린 터보 엔진은 플라이휠 일체형 구동모터를 탑재했습니다. 이 말은 쉽게 표현하면 엔진 내부에 P1 전기 모터가 탑재된 형태로 예상되구요.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미션에 P2 전기 모터가 일체형으로 탑재되었습니다.

이 방식이 현대차그룹의 #TMED2 이며, 연비와 출력을 높일 수 있게된 것이죠?

홍보 자료를 보신 분들은 최대 주행거리가 1000km를 넘었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기존 TMED1 방식 보다 TMED2 방식을 통해서 연비와 출력을 10% 이상 높였습니다.

 

좀 더 쉽게 예를 들면..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경우 시스템 합산 출력은 245마력이고, 시스템 최대 토크는 37.4kgf.m 이죠? TMED1 방식입니다.

이걸 TMED2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가정한다면 합산출력은 약 270마력이 되며, 최대 토크는 약 41kgf.m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효율은 10% 올리는 것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정말 대단한 것인데요.

 

 

카니발과 동일한 용량의 54kW 급 전기모터가 들어간다고 해도 독립된 2개의 전기 모터 방식인 TMED2로 달라졌기 때문에 전기 모드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실현하게 된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차이점은 곧 시승을 할 예정이니.. 시승기를 통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TMED2로 인해서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없었던 2가지 기술이 새롭게 제공됩니다.

첫 번째는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제공하는 스테이 모드이죠? 스테이 모드는 차량 운행을 마치고 정차시에 엔진 공회전 없이 배터리를 이용해서 차량내 전기 장치 및 공조 기능, 멀티미디어 등의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설정하고 스테이모드 화면에서 스테이 모드 활성화를 설정하면, 목적지 도착 2km 전부터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는 기술입니다.

두 번째 기술은 기존 전기차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V2L 기술이죠? 이 기술도 TEMD2로 인해서 가능해 졌습니다.

배터리를 활용해서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전열기구를 사용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3.6kW 출력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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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L의 경우는 고전압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경우 엔진이 시동됩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전기차 보다 용량이 훨씬 작기 때문에 필요할때 시동이 걸린다는 것은 조금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이겠죠?

이번 영상에서는 하이브리드만의 특화 기술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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