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과 다르다! 신형 팰리세이드 외부 디자인! 랜드로버와 다르다!
기존 팰리세이드와는 느낌이 많이 다른 느낌이죠?
두 차량을 동시에 비교해 보면, 현대의 로고와 한줄의 DRL이 같은 브랜드의 차량임을 알 수 있지만 BMW나 벤츠의 차량처럼 Ctrl+C Ctrl+V 와 같이 비슷한 느낌은 아닙니다.
싼타페는 확실히 작은 차량처럼 보이고, 도심 SUV처럼 보인다면, 팰리세이드는 큰 차량처럼 보이고 오프로드를 달려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지향하는 성향이 다르다는 것이죠!
싼타페는 현대를 상징하는 H자 형상의 헤드램프로 틀 안에 박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DRL 위치가 최대한 바깥쪽에 있다보니 좌우로 좀 더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상단 그릴의 사이즈가 싼타페 보다 거의 1.5배 이상 커지면서 DRL도 수직으로 뚝 떨어지는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이유에서 확실히 웅장해 보이죠?
반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헤드램프 영역 바깥쪽에 위치하면서 차량 전체의 폭을 강조하는 디자인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이렇 모습이 예상됩니다. 전면에 한 줄의 DRL이 있었다면, 후면에도 조화가 되는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직형 테일램프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웅장 느낌을 후면부에서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죠?
반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싼타페를 먼저 봐서인지.. 선녀네요!
번호판 위에는 팰리세이드 레터링이 위치하며, 현대의 로고는 윈도 바로 아래에 위치합니다.
실내는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해외 매체를 통해서 유출이 되었죠? 잘 반영해서 예상도를 작업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예상도에는 동승석 모니터가 제공되는 예상도를 볼 수 있는데.. 이건 최근 르노 콜레오스 차량에서 대중차 최초로 동승석 모니터가 탑재되었죠?
1억이 넘는 포르쉐 같은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기능인데.. 르노가 대중차 브랜드에서 이 기능을 선보인 것이죠!
이런 관행을 근거로 본다면 기술적으로는 어렵지 않겠지만 팰리세이드에 넣어줄 가능성은 낮다고 해야겠죠?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싼타페와 닮았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죠?
차이점이라면 바로 고급감입니다.
먼저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연결된 디자인이라서 구성면에서는 싼타페와 유사하죠? 하지만 신형 팰리세이드는 계기판 센터 디스플레이 대시보드가 하나로 연결된 디자인으로 전체를 고급 소재로 마감했죠?
반면 싼타페는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덩어리이고 글로시박스와 분리된 디자인입니다.
반면 싼타페는 송풍구가 중간에 있고 아래에 공조기 컨트롤러가 제공됩니다. 또한 공조기 컨트롤러 상단에는 미디어 기능이 통합된 형태입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미디어 조작 기능과 공조기 컨트롤러 조작 기능을 레이어로 분리해 놓은 디자인으로 좀 더 직관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센터 콘솔과 암레스트 콘솔의 디자인도 차이가 있는데.. 팰리세이드는 센터 콘솔 앞쪽이 분리된 디자인으로 라운드로 처리되어 있죠?
이렇게 처리된 이유는 암레스트 콘솔 자체가 펼쳤다가 접힐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따라서 1열에 최대 3명이 앉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반면 싼타페는 1열에 2명만 앉기 때문에 센터 콘솔이 연결되어 있으며, 암레스트 콘솔이 접히는 구조가 아니죠?
싼타페와 팰리세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고급감으로 이건 실물로 본다면 차이가 꽤 클 것 같습니다. 쏘나타와 그랜저 기존 싼타페와 팰리세이드에 고급감 차이로 생각하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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