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차!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유출! 그랑 꼴레오스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이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오스트랄이 벌써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아니 벌써?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유출!
그럼 비교해 보시죠! 기존 오스트랄이 왼쪽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오스트랄도 국내에 공개가 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페이스리프트와 비교해 보면 비슷한 것 같지만 하나씩 따져보면 예상보다 많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로고의 위치를 보면, 기존에는 위에서 위치했죠? 하지만 페이스리프트는 하향되면서 그릴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닮은 점이 많습니다.
우선 오스트랄과 다르게 로고가 보닛이 아닌 그릴에 포함되어 있죠? 더 최신 디자인이라는 것이죠?
또한 두 차량 모두 기존 르노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었던 C자형 주간주행등은 찾아볼 수 없구요!
싹뚝 잘리는 보닛의 디자인과 헤드램프 영역도 비슷합니다. 중앙 그릴 하단 그릴도 유사한데, 차이점이라면 DRL이 다르죠?
그랑 꼴레오스는 싱유에L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헤드램프에 DRL이 위와 아래에 있지만 라팔은 브메랑 형상의 DRL이 적용되어 있죠?
그리고 또 한가지 차이점은 바로 브메랑 형상의 DRL입니다.
이건 채널의 예상인데요. 그랑 꼴레오스가 페이스리프트가 된다면 헤드램프 디자인 변경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브메랑 형상의 DRL이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유는 이게 르노의 최신 디자인이고 패밀리룩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3대의 차량은 함께 보면, 디자인이 비슷비슷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르노는 서둘러서 패밀리룩을 맞추려고 이례적으로 짧은 주기로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는 것이죠!
르노가 큰 그림을 그려놓고 퍼즐을 맞춰가고 느낌이네요!
당연하겠지만, 오스트랄을 베이스로 만든 에스파스 7인승 SUV의 경우도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의 얼굴과 동일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얼굴과 다르게 측면부의 경우 기존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스트랄의 플랫폼은 CMF-CD 입니다. 르노는 정말 다양한 차량에서 CMF-CD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는데..
현대차도 3세대 플랫폼을 소형부터 대형까지 수십 차종에 공용으로 적용하고 있죠? 채널에 그동안 질문이 많았는데요.
플랫폼 이야기 잠시 할게요! 제조사 입장에서 신규 플랫폼을 제작하는 것은 정말 어렵기도 하지만 엄청난 비용이 발생됩니다.
최근 그랑 꼴레오스도 지리자동차의 CMA 플랫폼을 이용해서 국내에 출시가 되었는데..CMA 플랫폼은 지리자동차와 볼보 차량에 적용되면서 안정성을 입증 받았고 르노자동차까지 적용된 것인데요.
보통 신차가 개발되었을때 몇 천억이 들었습니다! 이런 말을 자주 듣잖아요? 전체 비용에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용이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들어간다고 합니다. 보통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 사양,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 플랫폼이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를 통해서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이 결국 개발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으로 르노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풀 하이브리드가 적용되었습니다.
기본형 모델에는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되어 최고출력 130마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1.3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는 12V 리튬 이온 배터리, 6단 수동 또는 무단변속기와 조합이죠? 해당 엔진은 페이스리프트에서 1.2 리터 3기통 엔진으로 대체가 되면서 좀 더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유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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