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또" 일냈다! 신형 트래버스 이렇다! 예상도와 파워트레인 정보
쉐보레 "또" 일냈다! 신형 트래버스 이렇다! 예상도와 파워트레인 정보
출처 :CARSCOOPS.COM
도로에서 만날 때마다 괜찮은데.. 이렇게 생각되는 차량이 트래버스인 것 같습니다.
먼저 새로운 예상도부터 볼게요!
대담하고 웅장한 느낌의 전면부는 기존 트래버스와 닮았지만, 전기차처럼 한층 다듬어지면서
최신 차량 다운 모습으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출처:CARSCOOPS.COM
초기형 테스트 차량에서는 디자인의 방향성을 알기 힘들 정도로 웅장한 느낌만 받았죠?
출처:GMAuthority.com
그리고 최근 포착된 테스트 차량은 두터운 위장막 커버가 제거되면서.. 형태를 알아볼 수 있었는데..
디자인 방향성은 ..
그래서 트랙스의 "대"자라고 알려드렸죠?
출처: CRASCOOPS.COM
출처 : Kolesa.ru
최근까지 러시아 매체의 예상도가 가장 가까운 모습이었지만 누가 봐도 기존 트래버스에 가까운 디자인이었죠?
하지만 이건 많이 다르고, 디테일에 있어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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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트래버스와 디자인의 차이점을 비교해 볼게요!
기존 트래버스도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되면서 도로에서 볼 때마다 멋지다고 생각하게 되죠!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은 외부 디자인도 아니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도 아닌...
구식이라고 표현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실내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실내는 이렇게 달라지죠?
외부 디자인부터 비교해 볼게요!
페이스리프트에서 기존 헤드램프 위치가 하단으로 이동하면서 슬림한 DRL 영역으로 달라졌는데..
풀체인지에서는 한 줄로 얇아진 DRL은 최신 차량 다운 통일감을 갖추게 됩니다.
이 디자인 트랙스이죠! 쉐보레의 최신 차량은 내연기관과 전기차가 다른데..
전기차는 한 줄로 길게 연결된 DLR이 전면부 상단을 가로지르고 있다면
내연기관은 중간 부분에 듀얼 포트 상단 그릴에 위치하면서 디자인에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트래버스는 쉐보레 차량 중에서도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차량으로 다른 차량이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되고 있지만
트래버스만큼은 내연기관으로 한 번 더 선보이게 되는데
이런 디자인으로 출시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전기차에서 점등되는 로고를 볼 수 있었는데.. 신형 트래버스에서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되겠죠?
그릴 디자인은 위와 아래로 나눠진 듀얼 포트 그릴이 유지되고 있지만 하단으로 진행될수록 기교를 부리지 않은
수직형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입니다.
기존 그릴 영역은 아래로 진행될수록 항아리처럼 좁아지는 디자인이었죠?
새로운 디자인은 좀 더 웅장해 보이는데.. 쉐보레의 로그 대신 포드 로고를 삽입한다면
익스플로러와 같은 그런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범퍼의 디자인과 함께 헤드램프 영역은 기존보다 작아졌는데 LED 기술이 발전하면서
크기를 강조했던 내연기관 차량도 현재는 누가 더 얇은 디자인을 양산차에 적용할 수 있을지가
기술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측면부에는 기존에 보지 못했던 디자인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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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군데 영역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C 필러의 형상과 윈도의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
출처:GMAuthority.com
테스트 차량을 보고 놀랐던 디자인으로 2열 윈도 뒤에 작은 윈도의 디자인이 수직형으로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C 필러의 디자인도 달라졌다고 이전 영상에서 알려드렸죠?
2열 윈도의 크기가 이전보다 좌우고 크게 확대되면서 2열 승객의 개방감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C 필러의 상단은 기존에는 필러로 막혀 있었죠?
이 부분이 유리가 될지 아니면 몰딩으로 처리가 될지는 양산차까지는 지켜봐야 되겠지만..
테스트 차량의 굴곡을 보면 유리처럼 한판으로 보이죠?
위로 솟은 디자인으로 변경되면서 한층 더 날렵하고 스포티한 측면부 디자인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기존 디자인도 뛰어났는데..
이렇게 출시된다면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혼다 파일럿은 긴장하게 되겠죠?
테스트 차량에서 포착된 6스포크의 휠은 고급스럽고 정갈한 느낌으로 외부 디자인만큼은 흠잡을 부분이 없네요!
후면 디자인도 베일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후면부 디자인도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볼 때마다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풀체인지에서는 테일램프와 머플러 팁까지 많이 달라집니다.
예상되는 디자인은.. 쉐보레 전기차의 테일램프를 닮았습니다.
실제 차량이 좀 더 멋질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정도 변화라면 신형 트래버스는 합격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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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이전에도 알려드렸기 때문에 핵심만 볼게요!
3스포크 디자인 휠로 변경되면서, 핵심은 말뚝 같은 기어노브가 사라졌습니다.
다시 봐도 아쉬운데, 기어 박스에 말뚝 기어가 사라졌습니다.
스티어링 휠 하단을 보면 칼럼식 기어 레버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덕분에 컵홀더를 포함해서 스마트폰 충전과 한층 넓어진 수납공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계기판 디자인은 이렇게 달라집니다.
이미 신형 트랙스에서 보셨죠?
실내의 핵심은 11인치 계기판과, 17인치 인포테인먼트입니다.
최소 이 정도로 달라집니다!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전한 환골탈태라서...
세련된 외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신형 트래버스라면 이제는 지갑을 열 수 있을 정도로 고민이 되는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채널에도 문의가 많았던 파워 트레인은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기존 3.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서 2.7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변경됩니다.
이건 장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고배기량 엔진 특유의 회전 질감과 작동 시 발생되는 엔진 소리와 배기음은
6기통을 엔진을 타보신 분들이라면 200% 공감하실 것 같아요!
310마력을 제공하며 최대 59.3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이 정도라면 5미터가 넘어가는 트래버스를 자유롭게 견인할 수 있겠죠!
이제 남은 건 가격이 될 것 같은데..
한국지엠이 경쟁력 높은 가격에 출시해 주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신형 트래버스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되고, 내년에 출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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