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대한민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글 이름을 가진 자동차!

 

 

 

 

 

 

 

 



왜 한글이름으로 된 자동차를 찾아볼 수 없을까요?

 

 

▲ 이미지 출처 : 다나와 자동차


자동차 판매량 순위를 살펴보면, 한글 이름의 자동차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미지 출처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가장 인기가 높은 SUV 차량들도 한글 이름을 찾아보기는 힘든 것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한글 이름의 자동차가 아예 없었던 것일까요?




한글이름 따온 자동차!

 

 

맵시

1982년에 출시해서 1989년에 단종된 맵시는 우리말로 "보기에 좋게 곱게 다듬은 모양새"를 따온 이름입니다. 총 4만 대를 판매했었으며 당시 인기가 높았던 포니2에 밀려서 판매량은 많지 않았던 순수 우리말을 가진 자동차 입니다.




누비라

1997년에 출시해서 2002년에 단종된 누비라는 에스페로의 후속 모델이었습니다. 우리말 "누비다"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라" "안심하고 누비십시오"라는 뜻의 이름으로 누비라라고 이름을 부여했는데, 동글동글한 디자인에 대우차 시절에 큰 인기를 누렸던 차량입니다.

   



무쏘

1993년 8월에 쌍용차에서 출시했던 "무쏘"는 코뿔소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무소"를 경음화한 표현입니다. 프레임 보디의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는 쌍용차의 아이덴티티인 코뿔소처럼 튼튼하고 강력한 힘을 지닌 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야무진

이미지 출처 : 카라이프넷


1998년도 삼성상용차에서 출시했던 "야무진"입니다. 현재 상용차는 현대자동차에서만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상용차에서 "야무진"을 제작한 것을 기억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야무진" 이름은 순수 한글을 아니고 이니셜의 약자로 "YES! Mount the of Images"입니다. 순수 한글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지금은 왜 한글이름을 가진 자동차를 볼 수 없을까요?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 회사에서 한글 이름의 자동차를 꺼리기 때문인데요. 국내와 달리 글로벌에서 마케팅하는데 있어서영어가 공용어이다 보니 영어 이름을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령 내수용 이름을 한글로 사용하고 수출용 이름을 영문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마케팅관점이나 브랜드의 일관성면에서 이중으로 부담이 생기게 되는 것이겠죠!


   



한글이름을 가진 자동차를 전 세계에서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이미지 출처 : 사람과 사회


우리말인 "한글"은 인류가 사용하는 문자들 중에서 창제자와 창제년도가 명확하게 밝혀진 몇 안 되는 문자입니다. 창제 이유도 "자주, 애민, 실용"에 있다는 점에 있어서 인류가 만든 문자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원리의 독창성과 과학성에 있어서 뛰어남을 인정받고 유네스코에 공인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언어로 평가받고 있는 한글과 함께 "한글"이름을 가진 자동차가 전 세계의 도로를 누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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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삼촌 2017.10.09 21:32 신고

    한글이 우수하면 뭐하지 자국민한테 영보다 대접 못받는데

  2. jadepower 2017.10.10 09:15 신고

    실재로 글로벌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이름을 쓴다는거에는 동감이 안가네요
    몇몇 차량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작명한것도 있고 조합하여 작명한것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내에서 판매하는거랑 해외에서 판매하는 거랑 이름이 다른 것도 않던데요
    이를테면 아반떼는 엘란트라
    K5 는 옵티마
    그랜저나 카니발, 프라이드 등도 이름이 다르다고 본적이 있네요 (이름 아시면 알려 주세요)
    따라서 마케팅 관점에서의 부담은 아닌거 같네요
    아마도 영문 이름이 더 세련되 보이니 자동차 회사에서도 더 선호하는거 같네요

    그나 저나 쌍용의 무쏘는 작명에서는 정말 잘 지은거 같네요

    • 엔터프라이즈 2017.10.10 10:56 신고

      위 글에 동의 하며, 아반떼는 엘란트라, 그랜저는 아제라, 카니발은 세도나, k5는 옵티마 등등 국내와 외국이 다른 이름이 많지요.

  3. 2017.10.10 10:26 신고

    맵시는 1992년에 출시되서 1989년에 단종이라 써놨네요. 단종이 출시보다 이른 특이한 차네요.

  4. 엔터프라이즈 2017.10.10 11:01 신고

    흉기 준 중형, 미국엔 엘란트라 한국엔 아반떼, 아제라 그랜저, 카니발 세도나, 옵티마 K5로 수촐과 내수의 이름을 다르게 쓰는 걸 봐도 브랜드 일관성과 비용 부담은 말이 안 되며, 한국용엔 한글 이름을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5. 베이비비스트 2017.10.11 08:18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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