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폭발! 진공관 심장을 장착한 바이저롬 블루투스 스피커!

 


아날로그 감성 폭발! 따뜻한 음색을 가진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 바이저롬 JY-700!   



사진 | 글 | 연못구름

 




뜨겁게 내리쐬던 태양이 어느덧 사라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함을 느끼는 계절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퇴근길에 따뜻한 오뎅국물이 떠오르듯이 온기있는 음색을 들려주는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를 소개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무선 기반으로 인간에게 편리함을 선사했지만, 디지털이라는 차가운 음색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관점에서는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기 힘든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다양한 오디오와 음향기기를 리뷰하면서 많은 종류의 스피커를 경험했지만 최근에 가장 인상적인 스피커라면 진공관 심장을 달고 있는 바이저롬 JY-700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60도 무지향성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바이저롬 JY-700은 아사히카세이 AK7755 DAC와 RAYTHEON 진공관이 결합되어서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개의 스피커를 이용해서 스테레오 모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입체적인 사운드를 무선이라는 편리함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케이스를 구입해서 오랜시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외관에 완성도 높은 디자인은 하이앤드 전문 브랜드에서 만든 스피커를 연상시키게 됩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K-DESIGN 어워드를 수상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 중에서 디자인 완성도면에서 바이저롬 JY-700을 뛰어넘을 수 있는 스피커는 만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터빈 엔진을 연상시키는 노브 디자인은 오디오 앰프의 볼륨 버튼을 작동하는 것과 같이 아날로그 느낌을 전달하며, 실제 조작하기에도 편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두개의 스피커를 페어링하여서 스테레오 모드로 작동하고나서 전원을 끌때에는 두개의 스피커중에서 한쪽만 끄면 두개가 함께 꺼지기 때문에 사용할때마다 신기도 하지만 동시에 편리함을 느끼게 됩니다.





 

휴대성을 강조한 블루투스 스피커는 크기와 무게에 제한을 받다보니, 작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제작하게 됩니다! 물리적으로 작은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저역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역을 늘리기 위해서 저역의 양만 강조하는 튜닝을 하게 되는데 이런 임의적인 튜닝은 장시간동안 음악을 감상하기 불편한 사운드가 만들어집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와 같이 유명한 스피커도 이런 튜닝방법을 사용합니다. 처음 들으면 작은 체구에 뿜어져 나오는 저역으로 감동받지만 오래 듣다보면 거북함을 느끼게 됩니다.  





2개의 스피커를 이용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감상해 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2개의 사운드가 입체감있는 사운드존을 만들어주며, 부족하게 느낄 수 있는 양감을 채워주기 때문에 사운드의 질감이 크게 향상됩니다. 





 

예를 들면 1개의 사운드로 감상하다보면 가끔 저역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스테레오 사운드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 존이 형성되면 저역의 아쉬움을 그다지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입체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양감이 스피커와 스피커 사이를 연결하게 되면서 1개의 스피커에서 들려주는 사운드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테레오 사운드를 더욱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한쪽방과 다른쪽에 각각의 스피커를 배치하여서 클론 모드 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진정한 무선 기반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느낄 수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선으로 연결된 오디오의 경우 청취실을 따로 두고 해당 공간에서만 음악을 감상했어야 하는데 무선의 편리함은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개의 스피커를 이용해서 스테레오 모드로 사운드바 역할 대용으로 사용해 보면 1개의 스피커로 사용할 때 보다 음성 전달력과 현장감이 크게 향상됩니다. 기본적으로 TV에 설치되어 있는 사운드의 질감을 쉽게 뛰어넘으며, 20~30만 원대의 사운드바와 비교해 보더라도 장,단점이 있겠지만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특히 스피커 중앙에 탑재된 푸른 색상의 진공관과 따뜻한 느낌의 주황색 조명은 주변 분위기를 낭만적인 느낌으로 만들어주며, 스피커의 역할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은 귀로 감상하는 취미라고 할 수 있지만 조명이 곁들어지면 눈과 함께 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즐거움은 배가 되며, 그런 이유에서 JBL PULSE2와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온기 있는 음색까지 전달하는 바이저롬이 JBL PULSE2의 자리를 자주 차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4개월간 바이저롬 JY-700을 집안과 사무실, 캠핑장과 같은 야외에서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했고, 덕분에 추가로 1개의 스피커를 더 구입해서 스테레오 모드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생각보다 작은 볼륨으로 현재보다 30% 정도만 볼륨이 확장된다면 대부분의 공간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느끼기 힘든 아날로그와 같은 온기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에 식상하거나 양감을 가득 채우는 듯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듣고 싶다면 주변에 가까운 청음장을 통해서 바이저롬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2대의 스피커를 이용해서 평소에 자주 듣는 음악을 스테레오 모드로 들어보신다면 무선 기반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공하는 편리함과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와는 차원이 다른 사운드에 매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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