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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분한 USB 케이블! 한방에 정리하는 꿀팁! 스마트폰 거치대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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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분한 USB 케이블! 한방에 정리하는 꿀팁! 충전 거치대 DIY!


 

사진 | 글, 연못구름

 


 


 





꺠끗하게 정리하고 싶어도 정리가 안되는 케이블! 정리하고 싶다면 눈에 보이지 않게 숨기세요! 





▲ 이미지 출처: arstechnica.com

 



복잡하고 & 지져분하게 보이는 USB 케이블을 

한방에 정리하는 꿀팁!


 

 

가족이 모두 스마트 기기를 한 개씩 보유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보니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기 위해서 멀티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다수의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다 보니 USB 케이블이 복잡하게 얽혀져 있어서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어요!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나무 박스를 이용해서 정리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충전기 거치대를 자작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나무 박스에 2개의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1개는 멀티 충전기의 전원선을 연결하는 구멍이고, 다른 하나는 멀티 충전기에 꽂혀 있는 USB 케이블이 외부로 나오는 구멍입니다. 박스가 예상보다 단단한 재질이라서 전동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의도했던 2개의 구멍을 만들었어요!




 

멀티 충전기를 박스 내 넣고 멀티 충전기 전원선을 외부로 뽑아줍니다.



 

각기 다른 길이를 가지고 있는 USB 케이블을 식빵 끈을 이용해서 길이에 맞게 정리해 주고 멀티 충전기와 연결합니다.



USB 케이블 외부로 당겨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찍찍이(밸크로)를 이용해서 한번 더 묶어줬어요!

   



 

박스 뚜껑만 닫아놓아도 지져분하게 보였던 USB 케이블이 정돈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상태에서 USB를 연결하면 이전처럼 지져분하게 보일 것 같아서 1000원 마트인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두리번두리번!!! 눈에 들어온 건! 접시꽂이! 스마트 기기를 거치할 목적으로 대나무 접시꽂이를 구입했어요!



 

가격은 2000원!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박스와 고정할 부분에 고정 테이프를 부착합니다.




올려놓고, 붙이면 간단하게 완성!




​거치대에 올려놓기 전에 마지막으로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복잡해 보이는 선만 보이지 않더라도 이전 보다는 깔끔해 보이네요!

   




변신! 얼마나 깔끔해졌을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집에 남아 있는 나무박스와 거치대 목적으로 2000원을 투자했는데, 결과물은 제법 만족스럽네요!



 

USB 케이블을 동일한 길이로 뽑아놓으니 지져해 보이지 않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잘 정리가 된 것 같죠?




요즘은 웬만한 휴대용 제품이 배터리를 이용한 충전 방식이기 때문에 충전할 제품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거치대에 올려놓으면 한 곳에 놓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찾을 일도 줄어들고, 자칫 USB 케이블로 인해서 지져 분해질 수 있는 집안 분위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누구나 쉽게 자작할 수 있고, 비용 부담도 없고,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를 보다 깔끔하게 정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IY는 자기만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성제품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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