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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자동차 Hot 이슈

#2부 4세대 스포티지R 후속 디자인을 뜯어보자! / QL 풀체인지 / 디자인 / 카이엔 / 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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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스포티지R

 

 

[디자인]

 

 

2부 : 어떻게 달라졌는지 디자인을 뜯어보자!

 

 

 

 

사진.글 | 연못구름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9월2일 출시예정인 스포티지R/프로젝트명 QL이 공개되면서,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신차중에서도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이슈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1부에서는 4세대 스포티지R이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http://www.lastzone.com/564

 

 

 

 

 

 

 

2부에선 3세대 스포티지의 아이덴티티를 승계하면서, 기아자동차 SUV의 패밀리룩을 이어가는데 디자인 측면에서 변화폭이 크기 때문에 때문에 이슈가 되는 것 같은데, 어떤점이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 전면부

 

전면부의 첫인상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디자인을 떠오르게 합니다!

 

 

 

 

 

 

 

 

바로....

 

 

 

포르쉐 카이엔을 떠오르게 합니다!

 

 

 

카이엔의 성향은....

 

왠만한 스포츠카도 카이엔 앞에서 울고간다고 표현할만큼 SUV를 표방한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르쉐의 SUV 첫 작품으로 동생뻘인 마칸의 형이기도 합니다.

 

 

 

카이엔과 가장 유사하게 생각되는 점은 라디에이터 그릴 윗쪽인 보닛 라인의 형상과 높아진 헤드램프의 형상과 위치입니다.

 

 

 

 

 

▼포르쉐 2014 카이엔

<이미지출처:네이버 자동차>

 

 

 

 

 

 

 

4세대 스포티지R 전면부에서 가장 아쉬운 점을 지적하다면,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호랑이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인데요!

 

 

4세대 스포티지R에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역동성을 강조한 자체에 비해서 조금 부조화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연못구름이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기아차의 소형차 일수록 호랑의 그릴의 형상이 작고, 바른생활 사나이 처럼 조금 소심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소형급 차량에서 대표적인 차종이 모닝,프라이드,카렌스와 같이 차량인데, 라디에이터 그릴 형상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모닝

 

 

<이미지출처:네이버 자동차>

 

 

 

 

 

 

▼프라이드

<이미지출처:네이버 자동차>

 

 

 

 

 

 

 

▼카렌스

<이미지출처:네이버 자동차>

 

 

 

중소형급 차량에 적용된 호랑이 형상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선과 형상이 굵지 않고, 소박한 특징을 담고 있습니다.

 

 

 

 

반면 중대형급의 쏘렌토R이나 카니발의 경우... 선이 굵고... 크기면에서 훨씬 웅장하고.. 남성적이고.. 보다 역동적인 성격을  담고 있습니다.  

 

 

 

 

▼쏘렌토

 

 

 

<이미지출처:네이버 자동차>

 

 

 

 

 

▼카니발


<이미지출처:네이버 자동차>
 

 

 

 

 

연못구름은 4세대 스포티지R 전면부가 조금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에 대해서 이렇게 해석하고 싶습니다.

 

 

스포티지R 차량의 그레이드가 중대형SUV가 아니기 때문에, 중소형급인 카렌스와 유사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4세대 스포티지R의 경우, 역동성과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보다 공격적이면서 세련되고, 역동성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었더라면 훨씬 더 디자인의 완성도는 높아지지 않았을까요?

 

 

 

 

 

 

결론적으로, 4세대 스포티지R의 전면부에 대해서 가장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전면부의 역동성이 느껴지는 보닛 디자인에 비해서 소극적인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 형상을 담았다!

 

 

 

 

호랑이 형상의 그릴과 함께 기아자동차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아이스큐브 안개등입니다.

 

 

 

신형투싼에 적용된 가로 형태의 세련된 안개등이 적용되었더라면, 카이엔처럼 보다 날렵한 분위기를 전달했을 것 같은데.....

 

 

 

 

▼투싼

<이미지출처:네이버 자동차>

 

 

 

 

 

 

하지만 아이스큐브 안개등도 괜찮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포티지R이 투싼처럼 여러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면 가로형태의 안개등도 적용되길 희망해 봅니다, 

 

 

 

 

 

 

 

전면부 디자인에 있어서 두번째로 아쉬운 부분을 지적한다면, 헤드램프형상입니다. 

 

 

 

 

 

 

 

 

렌더링 사진을 접했을때 놀랐던 것 중에 한가지가 바로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였습니다.

 

양산차로 적용되면서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렌더링 사진과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2%의 디자인 반영이 부족해서 98%를 잃어버린 것 같네요!

 

 

 

 

 

 

# 4세대 스포티지R 전면부 디자인 요약

 

 

 

역동성이 강조된 스포티지R 전면부 디자인에서 2가지 부분이 추후 상품개선버전에서는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1. 보다 과감하고 역동적인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2. 보닛의 역동적인 선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세련된 느낌의 헤드램프 형상
 

 

 

4세대 스포티지R을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포티지R 전면부 디자인에 대한 연못구름의 사견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측면부나 후면부 디자인에 대한 연못구름의 생각을 듣고 싶다면, 공감과 댓글로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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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stzone.com/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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