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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자동차 Hot 이슈

#3 이제는 맥스크루즈 차례다! / 싼타페 더 프라임과 비교 /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 / 최신 위장막 / 대형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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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싼타페 더 프라임이 공개된지도 20여일이 지나가고 있고, 기존 싼타페dm과 비교해서 1)디자인의 완성도와 2)최신 옵션 적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SUV 중에서 대형SUV인 베라크루즈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가 금년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대형SUV를 찾는 수요자까지도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3번째 포스팅에서는 최신 위장막사진과 함께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맥스크루즈와 관련된 페이스리프트 정보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1부와 2부를 먼저 참고해 주시고, 3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부)

http://www.lastzone.com/526

 

 

 

2부)

http://www.lastzone.com/538

 

 

 

얼마전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 위장막으로 정보가 입수되었던 사진입니다.

 

어떤 부분이 변경될지 함께 체크해 보겠습니다.

 

 
▶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변화예상 
 
1) 기존의 어두운 HID로 인해서 맥스크루즈 구매자들에게 가장 큰 불만요소였던 네모형태의 프로젝션이 원형형태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눈섭모양의 LED가 싼타페 더 프라임의 경우 경우 윗쪽 ㄱ자 형태로 되었지만,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의 경우 아래쪽 ㄴ자 형태로 변경되면서, 싼타페 더 프라임과 차별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쪽 L자의 눈섭의 경우 현대자동차 차량에서는 제네시스 및 아슬란과 같이 프리미엄급 모델에 적용되기 때문에 제네시스급 대형SUV가 개발될 때까지 베라크루즈의 빈자리를 맥스크루즈가 채운다는 것이 한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현재 국내에서 목격되는 위장막 차량은 테스트 차량이며, 프로젝션이 원형인 것과 네모인 것이 함께 목격되고 있습니다.
눈섭이 L자 형태도 테스트 차량에서 목격되고 있으나, 실제 페이스리프트 과정을 거쳐서 출시되는 양산차량에서는 적용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2) 두번째 중앙 헥사고날 그릴이 두툼한 형태에서 좀 더 세련된 형태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로그릴은 4줄로, 싼타페 더 프라임이 3줄인 점과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3) 세번째 사진에서 전면범퍼의 형상이 일부 변경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면번호판 하단부(스키즈 플레이트 부분)와 데이라이트 부문의 형상도 일부 변경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현재까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확인되는 시점에 새로운 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 전면부는 기존 싼타페DM과 맥스크루즈의 차별성을 확실히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까지는 싼타페DM과 맥스크루즈간에 확연한 차별성이 거의 없고 1)헥사고날 그릴과 2)데이라이트 정도만 차이점이 있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맥스크루즈를 싼타페로 인식했었습니다.

 

 

최근에 입수된 위장막 사진입니다. (* 대구DM지후아빠님이 제보해 주셨습니다.)
 

 

 

전면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부분은 바로 헤드램프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프로젝션 타입이 기존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LED 눈섭 모양이 아래쪽 L자 형태로 적용이 된점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사각형 렌즈형상의 경우, 근거리 조도에 문제점이 있었고, 수타페와 함께 사실상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어두운 HID가 일순위였습니다.

 

국토부에서는 조도(광량의 양)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문제가 없다" 식으로 응대를 일관했었습니다.

 

싼타페DM과 맥스크루즈 구매자는 비용을 지불하고 추가한 옵션인데, 자동차 제조사쪽에서 테스트도 정확하게 진행하지 않고 출시하여서 현대자동차의 기업마인드를 한번 더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고, 국토부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기준만 믿고 안전 승인을 허가해 주었기 때문에 결국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뒤늦게라도 현대자동차에서 안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는 원형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HID"라는 오명은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규추가 기능으로 HID DBL(Dynamic Bending Light) 기능까지 추가선택이 가능해 졌기 때문에, 야간운행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부러운 옵션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조도문제가 개선되면서 렌즈형상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프로젝션은 중심측이 기존보다 바깥쪽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근거리가 한층 밝아졌고, DBL까지 적용되면서, 싼타페 더 프라임 구매자들은 기존 싼타페DM 대비 2~3배까지도 더 밝아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기존 싼타페DM이나 맥스크루즈가 얼마나 어두웠는지는 구매자와 현대자동차에서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에 새롭게 적용될 L자 형태의 눈섭의 형태는 아슬란과 제네시스를 참고하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사진출처:현대자동차>

 

 


 

 

 

 

▶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 후면부 변화예상
 
1) 테일램프 틀은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램프내부 형상은 한층 더 고급스럽게 변경적용될 예정입니다.
 
* 기존 맥스크루즈 구매자 분들도 별도의 작업없이 테일램프만 구입하면 교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범퍼하단의 리플렉터 형태가 기존 국내차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목격된 위장막 사진입니다. (* 대구DM지후아빠님이 제보해 주셨습니다.)
 

 

 

파격적인 디자인의 후면부 리플렉터의 형상이 최신 위장막에서 잡혔습니다.

 

연못구름 기억에는 국내 출시되었던 차량중에서 이처럼 파격스러운 형태의 리플렉터는 적용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리플렉터 디자인이 수출형에만 국한되어서 제공될 수 있겠으나, 현재의 상태에서는 국내에서도 적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경쟁력은 싼타페 더 프라임이나 제네시스 등에서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보여지며, 대형SUV의 빈공간을 채워줄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에서 한번 더 검증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이겠죠^^

 

출시와 관련된 부분은 자동차를 판매하는 현대자동차 입장에서는 다소 민감한 부분이고, 현대자동차의 정책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연못구름의 출시예상일이 궁금하시는 분들은 비밀댓글로 문의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페이스리프트 이후에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하시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공감이 많다면, 맥스크루즈 페이스리프트에 새롭게 적용되는 옵션에 대해서 추가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공감과 댓글 격려는 연못구름이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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