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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대의 럭셔리 차량이 동시에! 불도저에 깔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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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와의 전쟁 선언한 필리핀! 68대의 밀수된 럭셔리 차량! 공개파괴!



사진, 필리핀 Presidential Communications 발취 | 글, 연못구름


 









  # 시가 62억 상당의 럭셔리 차량이 불도저에 깔린 이유는?



최근 필리핀 정부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부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집권 2년이 지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자국에 불법으로 밀수된 럭셔리 차량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 현장을 지켜보는 필리핀 대통령


필리핀은 마약과의 전쟁에 이어 부패와 전쟁을 선언했고, 밀입국된 차량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밀수된 럭셔리 차량을 파괴하는 장면을 공개하면서 부패를 청산하겠다는 필립핀 정부의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도저에 의해서 파괴된 차량중에서는 희귀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BMW Z1, 포르쉐 카레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벤츠 SLK280 EMD 르노 5 터보, 마세라티 등의 희귀 차량이 포함되었습니다.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 벤츠 SLK280








▲ BMW X1







▲ 불도저에 파괴된 럭셔리 차량들






또한 8대의 럭셔리 오토바이가 포함되어서 가치로는 6백만 달러 (한화 67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드리고 두레르테 대통령은 집권 2주년 동안 마약과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밀수된 럭셔리 차량을 동시에 파괴하면서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밀수된 차량을 해외 바이어에게 재판매하고 해당 금액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서 사용했다면 좋지 않았을까요?


밀수된 68대의 럭셔리 차량을 동시에 파괴하며 정부 채널을 통해서 공개하면서 필리핀 대통령의 의지는 글로벌에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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