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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즈 SUV! 텔루라이드 예상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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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풀사이즈 SUV! 텔루라이드 예상도 공개!  kia Telluride


  

사진 | 글, 연못구름 





  #.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자주 목격되는 텔루라이드! 



기아차의 첫 번째 플래그십 SUV인 텔루라이드가 출시를 앞두고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대형 SUV인 모하비 보다 더욱 큰 차체를 가진 기아차의 최상위 SUV입니다. 




텔루라이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 해외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으로 출시를 앞두고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 텔루라이드가 기대되는 3가지 이유!



텔루라이드가 기대되는 첫 번째 이유는 대한민국 최초의 박스카 스타일의 웅장하고 대담한 디자인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기아차 플래그십 SUV라는 점입니다. 텔루라이드는 최근 출시된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인 K9과 함께 기아차를 대표하게 됩니다.






▲ 기아차 최상위 세단 K9






세 번째 이유는 지금까지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서 만든 SUV 중에서 가장 긴 전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5미터가 넘는 텔루라이드의 전장은 국내 기준으로 보면, 풀사이즈 SUV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텔루라이드!




2년 전인 2016년도에 개최된 북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의 콘셉트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보급형 차량을 중점으로 만들었던 기아차가 최초로 선보인 대형 SUV이면서, 박스카와 같은 우직한 디자인의 텔루라이드는 글로벌 소비자에게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세로 타입의 테일램프는 웅장한 텔루라이드의 디자인을 보다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으로 만들어 주는데, 국내 SUV 최초로 세로 타입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최근 기아차는 스타급 디자이너를 대거 영입하면서 디자인과 성능을 절정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가 피터 슈라이어로 호랑이코 그릴을 대표하는 디자인을 시작으로 현대와 기아차의 디자인 수준을 글로벌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또한 BMW 의 고성능 튜닝을 총괄했던 알버트 비어만까지 영입하면서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와 기아차의 고성능 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아차가 출시하는 첫 번째 플래그십 SUV인 텔루라이드가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텔루라이드는 콘셉트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될 수 있을까요? 텔루라이드 콘셉트와 목격된 위장막 차량을 통해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 텔루라이드! 위장막 VS 콘셉트 비교분석!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텔루라이드의 가장 큰 다자인 특징은 대담하고 웅장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선보인 적이 없는 텔루라이드의 디자인은 전면부 상부에 위치한 긴 보닛이 역동적이면서 대담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대의 차량을 동시에 비교해 보면, 콘셉트에서 선보였던 디자인과는 상당히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선 콘셉트의 측면부에서는 전면 윈도를 뒤쪽으로 밀면서 롱 후드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양산차 직전에 목격된 위장막 차량에서는 평범해 보이는 후드의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는데, 콘셉트에서 볼 수 있었던 황금비율과 역동적인 느낌을 받기 힘듭니다.  





얼짱 각도에서 살펴본 디자인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점등 헤드라이트의 유니크한 형상과 웅장한 차체를 더욱 커 보이게 만드는 가로 타입의 안개등 디자인이 변경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의 큰 역할을 하는 그릴의 크기도 콘셉트 보다 작아졌습니다.








전면부의 디자인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디자인은 사람의 눈에 해당되는 헤드램프입니다. 초대형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사각형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커다란 그릴은 텔루라이드의 새로운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콘셉트와 위장막 사진을 동시에 비교해 보면 양산차 과정에서 상당히 다른 이미지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좁았던 눈간격은 크게 넓어졌으며, 가로로 넓은 직사각형 헤드램프는 정사각형과 같은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콘셉트에서 선보인 텔루라이드 사각형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초럭셔리 차량인 롤스로이스 팬텀을 연상시키게 만들었습니다.







웅장한 차체는 험머나 포드 에스컬레이드를 연상시킬 만큼 우직한 상남자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그릴의 크기도 상하의 폭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웅장한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드는 가로 타입의 LED 안개등도 세로 타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부분에 디자인이 변경된 것을 발견하면서, 콘셉트에서 보여준 웅장하고 대담한 근육질의 텔루라이드를 만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최근 기아차는 새롭게 출시될 텔루라이드가 콘셉트로 공개한 차량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언론을 통해서 밝혔습니다.





  #. 풀사이즈 SUV! 텔루라이드 예상도!


 

▲ 텔루라이드 예상도 / 구기성 스튜디오


국내에서 차량 예상도를 리뷰하시는 가장 유명한 렌더러를 뽑는다면, 현역에서 기자 활동을 하시는 구기성 기자님입니다. 다년간 신차 정보를 제공하면서 구기성 기자님의 예상도는 90% 이상의 높은 적중률을 보였는데, 텔루라이드의 예상도가 공개되었습니다. 






▲ 텔루라이드 콘셉트 VS 예상도


본 포스팅에서도 비교해본 콘셉트와 위장막 차량과도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새롭게 출시될 텔루라이드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예상도를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실내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긴 보닛을 양산차에서 크게 줄이면서 대담하고 웅장했던 텔루라이드 콘셉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 벤틀리 벤테이가


또한 근육질의 차체가 양산차 과정에서 많이 다듬어지면서 시대를 역행한 과거의 포드 자동차를 보는 것과 같은 순진한 얼굴은 벤테이가나 링컨 네비게이터에서 볼 수 있었던 웅장하고 역동적인 텔루라이드를 기대했던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 링컨 네비게이터



텔루라이드는 현재 최종 양산차 차량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아자동차는 디자인=기아라는 공식을 최신 차량에서 잘 보여줬는데 텔루라이드에서 깨지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과거에 국내 대형 SUV를 대표하는 모하비를 보레고라는 이름으로 미국 시장에 내놓고 2년만에 판매부진으로 미국시장에서 철수했었는데 이번 텔루라이드의 경우 해외전용으로 먼저 출시하는 만큼 과거의 "오"를 재반복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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